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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문화관광

벽방산(碧芳山)
  •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거류면 용산리 61 1
  • 문의전화 녹지공원과 670-2671
  • 편의시설 벽암사 승용차 3대
  • 이용료 무료

소개

고성반도에 자리잡은 벽방산(碧芳山)은 통영시와 고성을 구획하는 산으로 큰 틀에서 보면 고성군 거류면과 고성읍 월평리와 통영시 광도면의 경계지점에 솟아있는 산으로 푸른 물이 굽이치는 바다가 삼면(三面)에 감싸있어 소가야의 도읍지였던 고성군과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접한 통영시와 한려수도를 조망하기에 최고로 좋은 산이다.

※ 박영배(고성읍 정동마을)씨는 전라북도 마이산 돌탑을 본 후 연구를 거쳐 1999년부터 2001년까지 3년간 고성군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혼자 힘으로 한 기 한 기 쌓아 모두 21개의 돌탑을 만들었다. 이 돌탑들은 고성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벽방산 정상 100여 미터를 남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돌탑의 정기가 고성평야로 뻗어가 길이길이 좋은 기운이 이어지기를 기원하고 있다.
 

벽방산은 불가(佛家)에서는 벽발산(碧鉢山)이라고 부른다. 석가모니부처의 십대 제자 중 한 사람인 가섭존자(迦葉尊者)가 벽발(碧鉢 바리때)을 받쳐 들고 있는 모습과 닮아서 생긴 이름이다. 그래서 성산으로 여긴다.

벽방산 정상은 상봉(上峰) 또는 칠성봉(七星峰)이라고도 부른다. 정상의 높이는 해발 651.5m인데 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의 산중엔 최고봉이다.

 암봉(巖峰)으로 된 산정(山頂)에 올라서면 동남쪽으로는 거제도의 계룡산과 노자산이 남으로는 한려수도의 여러 섬과 산들이, 북으로는 거류산과 소가야의 벌판이 한 폭의 동양화 처럼 보이고. 청명한 날에는 한려수도 170여개의 섬들을 볼 수 있는데, 쪽빛 바다에 떠 있는 올망졸망한 섬들이 다도해를 이룬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정겨움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벽방산에는 아름다운 8경이 있다.
제1경은 만리창벽(萬里蒼壁)이다. 정상 바로 아래 시누대가 무성한 만리암 옛터를 병풍처럼 둘러선 절경인 바위절벽을 말하는 것이다


제2경은 옥지응암(玉池鷹岩)이다. 고성만 바다를 배경으로 우뚝 솟아 자못 신령스런 모습의 매바위봉(일명: 취영봉鷲嶺峰 또는 매바위, 촛대바위)의 아름다운 위용(威容)이다.


제3경 은봉성석(隱鳳聖石)을 말한다. 벽방산의 남쪽 어께처럼 이어진 계족산(일명:천개산) 턱 바위 아래에 봉황새가 알을 품고 숨어있는 형국 터에 자리하여 은봉암(隱鳳庵)이라 한다는 은봉암에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괴석(怪石)으로 7m 정도 높이의 칼 같이 날렵한 바위가 극락보전 지붕과 맞대어 서 있는데 이것이 3경인 은봉성석이다. 은봉성석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다. 옛날 이곳에는 자연석 세 개가 있었는데, 첫 번째 것이 넘어지면서 혜월선사(慧越禪師)가 나타났고, 두 번째 자연석이 쓰러지면서 종열선사(鐘烈禪師가 도를 통하였다. 그러한 사연으로 이 돌들을 성석이라고 불렀는데, 그 중 한 개가 아직까지 남아 서있어 한사람의 도인(道人)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암자마다 제각기 다른 전설과 고사들이 있고 불타의 가르침으로 은연중에 내비치고 있어 기도처로서는 좋은 곳이다

 
제4경은 인암망월(印岩望月)이다. 벽방산 정상 동쪽 능선에 도장처럼 생긴 바위에서 동해바다로 비취는 달빛을 즐기며 음풍농월하는 풍류 멋이다. 제5경 가섭모종(迦葉暮鐘)이다. 해 저문 저녁에 하산하며 가섭암에서 물려오는 저녁 종소리를 들으며 사색에 빠지는 즐거움이다. 제6경은 가섭암의 의상선대(義湘禪臺)이다. 가섭암의 의상선대(義湘禪臺) 올라 운기조식(運氣助息)하며 풍광을 조망하는 것이다. 제7경은 계족약수(鷄足藥水) 이다. 은봉암에는 심신을 맑히고 기력을 솟게 하는 팔공덕수(八功德水)인 약수(藥水)가 있는데 다름 아닌 계족약수이다. 천개산을 계족산(鷄足山)이라고도 불리는데서 계족약수라는 이름을 얻었다. 제8경은 한산무송(寒山舞松) 활엽수들이 옷을 벗어버린 겨울철에 가장 돋보이는 나무는 뭐니 뭐니 해도 소나무로 안정사 뒷편에서 붉은 줄기의 적송이 즐비한 안정사의 소나무 숲이다. 이 적송숲은 조선시대 임금이 이를 조성하기 위해 금송패 내려 벌채를 금지한 것이다. 벽방산 8경 외에도 산자락에는 신라 무열왕 원년(654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한때 전국 굴지의 사찰이었다는 안정사가 있고 가섭암, 은봉암, 의상암 등 부속암자가 있고 벽방산 북쪽인 고성군 거류면 자락에는 무애암(無碍庵)과 벽암사(碧巖寺)가 자리하여 조용한 멋도 아울러 갖고 있는 곳이다. 안정사로 통하는 길은 짧지만 노송이 가져다주는 운치가 그지없다. 봄을 기다리는 계곡가에 안정사가 고즈넉하게 자리 잡고 있다. 조망을 위해 정상에 오르면 거제도에서 남해도에 이르는 다도해의 빼어난 경관을 한눈으로 바라볼 수 있어 연중 등산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며, 특히 7부능선부터 산정까지 자생하는 진달래는 여느 곳의 꽃보다 그 색채가 붉고 아름다우며 4월 중순에 그 절정을 이룬다.

 
■ 벽방산에 있는 사찰 안내 - 벽발산 (碧鉢山) 안정사(安靜寺) 경남 통영시 광도면 안정리 벽방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 태종무열왕 원년 갑인년(서기 654)에 우리나라의 해동 화엄종 초조이며 세계적 성현으로 추앙받는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현재까지 1400여년 동안을 면면히 그 법맥을 이어가고 있다. 층정과 예향, 대선문과 진지한 삶의 색채가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 있는 것을 보면 고찰이 사적지임을 금방 알수가 있다고 한다. 1309년(충선왕1년)에 회월선사가 중건한 뒤 1626년(인조 4년)과 1733년 (영조 9년), 1841년(헌종7년), 1880년(고종 17년)에 중수가 중건되었다. 지금의 김덕진 스님은 가람 수호 정진 중에 있다. 현존하는 국보급 보존가치가 있는 지방유형 문화재 80호 포립형식의 대웅전을 비롯하여 명부전, 나한전, 칠성각, 음향각, 만세루, 광화문, 범종루, 천왕문, 묘사채, 괘불, 한국 대종 등이 있다.

 
산내 암자로는 절에서 보이는 은봉, 바위 밑에서 보이는 숲속에 묻혀 있는 은봉암이 있다. 이 은봉암은 634년(선덕 여왕3년) 징파화상이 창건하였으며 약수가 유명하다. 또한 의상암은 663년 (문무왕 3년)에 창건한 것으로 의상 대사가 천공을 받으며 좌선 했다는 의상선대가 있고 칠성도량으로 민족의 애환을 같이한 기도 도량이기도 하여 각처에 이름이 알려져 있다. 신비하게도 현재 구성된 신도들 중 70명이 기도하여 자식을 얻었다는 사람들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 아래 가섭암이 있는데 가섭암은 669년 봉진이 창건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인도에서 출발하여 중수가 되어서 우리나라에 들어왔다는 혜위등광불이 모셔져 있는 천개암이 있다. 또한 은봉암에 있는 성석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괴석으로 높이가 6m 되는 바위 세 개가 나란히 있었는데 바위 한개가 넘어지면서 해월선사라는 도인이 나타났고, 그 후에도 또 한 개가 넘어졌을 때 종렬선사라는 도인이 나타났다고 하여 성석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현재 한 개가 남아있어 새로 한 분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이렇듯 암자마다 제각기 다른 전설과 고서들이 있고 불타의 가르침으로 은연중에 내비치고 있어 기도처로서는 좋은 곳이다. 또 원효암, 운필암, 만리암, 백련암, 소월암 등의 빼어난 사적지가 산내에 두루 산재했는데 임진왜란 및 한국전쟁등으로 소실하여 지금껏 복원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암자의 소실에 대하는 복원이 제대로 이루지 못한것은 정신 문화고갈과 부재에서 오는 것으로 빨리 재현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러나 다행히도 현주지 김덕진 스님이 헌신적이고 희생적인 사찰 수호의 정신으로 복원 불사를 계획하고 그 실천 단계가 그리 멀지 않은 장래에 도래하여 신심에 찬 환희로운 고대 불사 문화도량의 제모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해발고도 : 651.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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