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현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두출)는 지난 28일 ‘환경정비 봄맞이 수국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현면 영동둔치공원 일대에 화사한 봄기운을 전하는 수국을 심어 공원 환경을 아름답게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두출 회장은 “이번 수국심기로 영동둔치공원 주변이 화사해져 이제야 정말 온몸으로 봄을 느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환경정비를 위해 면 행정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태수 영현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동참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싱그럽게 피어난 수국처럼 면민들의 마음에도 희망이 피어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