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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국가상징

D247

전설

고사립문(古門)의 돌다리

  • 옛날에 마을이 있었다는 "묵은터" 동쪽에 있는 돌다리로 이 마을에 살았던 힘센 장사가 산에 소먹이려 갔다가 길로 큰 바위를 보고는 다리를 만들기위해 돌 2개를 소고삐에 묶어 메고 내려와 마을앞에 놓은 돌다리로 전하고 있으며 돌의 크기가 두께가 약 50㎝, 길이가 약 3m 정도로 마을의 새마을 사업으로 도로가 확장될 때 철거되었다.

제당산(祭堂山)과 동제

  • 옛제당산 아래의 마을 꼭대기에는 있는 약 300평 정도의 땅에 대나무와 수백년 된 고목으로 둘러 싸여 있는 곳으로 이곳에 집채만한 큰 바위가 서너개 있고, 그 옆에 높이 3m 정도의 비석처럼 세운 바위 앞에 평평한 제단 같은 바위가 묻어져 있어 거석문화의 유적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음력 섣달 그믐과 정월 대보름날에 붉은 황토(黃土)를 주변에 깔아 땅을 정리하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동제를 지내고 제후(祭後)행사로 동네 놀이를 한다.

덕명고개 바위와 신흥마을의 바위 이야기

  • 신흥마을(조용학씨 본가 마당)에 있는 바위는 둥글게 생겼다 하여 속칭 "숫바위"라 하고 덕명고개 먼당에 있는 바위는 넓직하게 생겨 사람들이 쉬어 가기에 좋은 바위로 이 바위를 "암바위"라 하였다. 마을 사람들이 이 바위를 자기 동네 쪽으로 조금이라도 더 끌고 가면 좋다고하여 시비를 하다가 덕명고개 한가운데에 놓아두기로 합의하여 이곳에 두게 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흥낭보(紅娘洑)

  • 월흥초등하교 옆으로 흐르는 하천의 상류 약 300m 지점에 있는 보(洑)로 물이 맑고 수량이 많아 주변의 농업용수로 사용되고 있다. 이 보를 옛날 이곳에 살던 홍낭이라는 처녀가 만들었다 하여 "흥낭보"라 부르고 있으며 이 보를 옛날에는 이 물을 사용하는 전 주민이 같이 모여 흙은 항상 황토를 사용하여 농번기마다 막았다고 한다.

백호등(白虎嶝)과 백아산(白鴉山)

  • 마을 앞 동남쪽 지점의 해발 500m 정도되는 산으로 이산을 백아산 또는 백호등 이라 하는데 옛날 유명한 지관이 흰 까마귀가 날개를 펼친 격이라 하여 백아산으로 불렀다고 하며 이 산의 정상에는 많은 큰 돌들이 있는데 성벽을 쌓다가 허물어진것 같아 보이며 그 아래 집터의 흔적같은 것이 남아 있으며 정상에서 바라보면 통영시 사량섬과 그 주면의 많은 섬들이 있는 한려수도가 한눈에 보이는 곳이다.

담당부서하이면 총무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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