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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문화관광

고성봉동리배씨고가
  •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회화면 봉동1길 67-42
  • 문의전화 055-670-2225

소개

고성 회화면 봉동리에 있는 배찬열씨 초가이다. 안채는 99년 봄까지 4대째 살아 왔으며, 배찬열씨의 조부때 건립하여 대략 안채는 120여년, 아래채는 70~80년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되고 조선후기 평민농가의 전형적인 개방형 건물이다.

지붕은 농경문화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볏짚을 이용한 것으로 벽체는 막돌을 쌓고 진흙으로 틈을 메워 만든 막돌담장과 흡사하여 선조들의 남루했던 삶을 보여주고 있다. 배치형태는 안채를 중심으로 『자(字)』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안채는 정면 2칸, 측면 1칸의 민가에서 가장 원시적이며 규모가 작은 1칸의 전후 양퇴집의 초가지붕이고, 아래채는 정면 3칸 .측면1칸의 전면 툇간집 초가지붕, 부엌은 안방 좌측에 놓이고 후툇간을 두어 온돌로 된 부엌방을 두었다. 정면 2칸 집이 공간 분화되어 겹집형식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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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문화환경국 관광진흥과 관광정책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