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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문화관광

고성 좌이산 봉수대
  • 주소 경남 고성군 하일면 송천리 산52-4외 2필지
  • 편의시설 도기념물 제138호
  • 이용시간 1기
  • 이용료 01,05

소개

고성 좌이산 봉수대
봉수(烽燧)는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밤에는 횃불[烽]로, 낮에는 연기[燧]로 급한 소식을 전하던 전통 시대의 통신 제도이다.
봉수제는 기록상으로 고려 중기(12, 3세기)에 나타나지만, 실제로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체계적으로 정비된 때는 왜구의 침입이 극심해진 고려 말 이후부터 조선 초기에 들어서였다.
봉수대는 각각 일정한 거리를 두고 시야가 확 트인 산꼭대기에 설치하였다.
그리하여 평시에는 하나의 불꽃이나 연기[一炬 또는 一煙], 적이 바다에 나타나면 둘, 적이 해안에 근접해 오면 셋, 바다에서 적과 접전이 이루어지면 넷, 적이 육지에 상륙했을 경우에는 다섯 개의 불꽃이나 연기를 피워 올렸다.
조선 초기에 설치된 이곳 봉수대는 전체 면적이 240.5㎡이고 둘레가 73m 정도였지만, 현재는 36m의 석축만 남아 있다.
이곳은 통영의 우산 봉수대로부터 연락을 받아 사천의 각산 봉수대와 사량진 봉수대 및 소을비포 진영에 전달하는 통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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