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촌 이도열 선생, 광주 신세계 백화점 전시

작성일 2015.02.10

작성자 홍보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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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촌 이도열 선생, 광주 신세계 백화점 전시  1



갈촌 이도열 선생, 광주 신세계 백화점 전시  2



갈촌 이도열 선생, 광주 신세계 백화점 전시
- ‘탈, 희망의 메시지’주제, 오는 25일까지 신앙 탈, 창작 탈 등 100여 점 선보여

갈촌 이도열 선생(고성탈박물 관장)의 작품이 광주 신세계백화점(대표이사 유신열) 1층 컬쳐스퀘어에서 설 명절 테마에 맞춘 ‘탈’ 관련 이색 전시를 선보여 관람객을 사로잡고 있다.

‘탈, 희망의 메시지’라는 주제로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40년 가까이 한국의 탈을 연구하는 갈촌 이도열 선생의 역사를 녹여내 전국 예능 탈, 신앙 탈, 박 탈, 창작 탈, 세계 탈 등 5개 테마존으로 구분해 총 100여점의 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광주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전통문화유산인 ‘탈’에 관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온 가족이 우리 전통 고유의 문화예술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 기발한 상상이 빚어낸 다양한 표정의 탈을 감상하며 온 가족이 함께 우리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전했다.

오래토록 고향인 고성에서 탈과 장승을 연구해온 갈촌 이도열 선생, 그와 그의 탈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무엇인지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신세계로 찾아가보는 것은 어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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