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면, 반찬 지원 사업 시행 [회화면]
작성일 2022.09.29
작성자 군정혁신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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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듯한 마음과 함께 전달되는 국과 반찬
회화면(면장 조호철)이 9월 28일부터 12월 말까지 면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영양을 섭취하기 어려운 50가구를 선정해 주 1회 반찬을 지원한다.
이번 반찬 지원은 경남형 커뮤니티 케어(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스스로 돌봄문화를 형성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돌봄위원들이 직접 마을 내 식사에 취약한 가구를 파악하고 반찬을 지원받을 대상자를 선정해 주 1회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반찬을 전달한다.
회화면 어신리에 거주하는 김00(남, 86세) 어르신은“나이가 많아 항상 반찬을 만들어 먹는 것이 어려웠는데, 일주일에 한 번씩 국과 반찬이 지원되니 혼자 사는 나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반찬도 주고 자주 안부도 확인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회화면은 2019년부터 경남형 커뮤니티 케어 시범사업의 대상지로써 운영되고 있다.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거주하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사업으로, 반찬 지원 외에도 주거환경개선, 생활용품, AI 인공지능 스피커, 건강지원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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