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반점 대표 이찬용·김경이 부부, 쌀 10㎏ 30포 기탁 [고성읍]
작성일 2022.12.07
작성자 군정혁신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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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
고성읍 소재의 우산반점 대표 이찬용·김경이 부부가 12월 7일 고성읍사무소를 방문해 쌀 10㎏ 30포를 기탁했다.
김경이 씨는 매일 가게를 열 때마다 돼지저금통에 천 원씩 모아 매년 생일인 12월 7일이 되면 고성읍사무소에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내가 가진 것을 나눔으로써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을 얻는다”는 김경이 씨는 쌀을 기부한 지는 30년 가까이 되며, 보리수동산 등 복지시설에도 25년째 짜장면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문규 고성읍장은 “오랜 세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신만의 다짐을 지키고 실천하는 부부의 선행이 감동이다”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해지도록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성읍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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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인구청년추진단 소통홍보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