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군수님 이래서 되갰습니까?

작성일 24.01.30.

작성자 박OO

조회수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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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고성 군청의 번창을 기원합니다.

이런 글을 올리게 되어서 저도 참 착잡한 마음입니다.

저는 대구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친구 부부들 7명과  함께 1박 2일 (29~30)로 고성을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구에서 전기차로 출발하여 고성 여러 곳을 관광하는 일정을 잡게 되었습니다.

출발 하루 전 상족암 관리사무소에 전화하여 전기차 충전시설이 있는지 확인하였고 1대의 충전기가 잘 가동되고 있다고 답변을 들었습니다. 

저는 상족암 군립공원에서 전기차를 충전하기로 하고 일정을 잡았고 고성 여러곳을 관광하고  매우 보람된 여행이었습니다. 

그런데 상족암에 도착하여 전지차을 충전하러고 하니  충전기가 고장나 있었습니다. 

이미 제차는 50km 밖에 운행할수 없는 처지에 있었기에 당황할수 밖에 없어  고성군청으로 전화해서 여쭈어보니 상족암 관리사무소로 전화을 연결해주었습니다.

문제는 이때부터입니다. 전기차 충전기가 고장이 나있는 것도 몰랐고 자기들 소관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분(조0규)에게 정중히 물었습니다.

저는 타지(대구)사람이니 지리도 잘 모르니 전기차을 충전할수 있는 곳을 알려달라고 부탁을 했더니 자기도 모른다고 하며 직접 찾아보라 하네요.

제차 그러지 마시고  나보다는 지리을 잘 아시니 조금만 신경써달라고 했더니 어이가 없다는 반응과 차증썪인 답변이 돌아오네요.

정말 공무원이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가 이래도 되는지,  사전 교육은 이수 했는지, 다른 관광객에게도 이런 식으로 대하는지, 정말 실망스럽고 답답하여 당장 가서 얼굴을 보고 따지고 싶은 마음을 억눌르고 재차 부탁하고 전화을 끊었습니다.

10분 뒤  전화가 와 하일,하이 면사무소로 가보라고 안내을 하네요.  

하이면사무소로  전화을 해보니 지금과는 180도 다른 답변이 돌아옵니다. 자신이(여성 주무관) 직접 학인해보고 전화을 주겠다고 합니다.

5분뒤 전화가 와 이곳은 식당도 많고 충전기도 새것이라 잘 된다고 합니다. 정말 구세주을 만난것 같았습니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명의 공무원을 대하면서 마음이 무겁네요. 한분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대구에서 전화을 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했으나 누군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 한분에게는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것 같아 실명을 공개합니다. 상족암 관리사무소 주무관 조0규님  이라고 합니다.

군청에서는 반드시 사후 처리하시고 처리내용을 객관적으로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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