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11.9. 13:50분경) 제정구선생의 업적을 알아보고 트레킹도 할겸 대가저수지를 찾았다

트레킹을 마치고 지인의 안내로 제정구선생의 묘소, 생가 등을 찾아 선생의 철학과 빈민구제선구자의

훌륭한 업적을 들었다.. 좋은 시간을 갖게되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런데, 커뮤니케이션 근무자의 불친절이 좋았던 기억을 모두 망가뜨려 놓았다..

사유인 즉, 처음 방문이라 위치를 잘몰라 도착하자 마자 화장실이 급하여 커뮤니케이션 입구로하여 

전시실 입구로 들어가서 여직원에게 화장실이 어디냐고 문의하니 밖으로 나가면 있다고 하여 밖으로 다시 나가

주변을 찾아보니 화장실이 보이지 않았다..

주변화장실을 찾고 있으니 지인이 내쪽으로 오길래 화장실이 어딨냐고 물어보니

건물안에 있다고(나는 이때까지도 화장실이 건물내에 있는지 몰랐음) 같이 들어가서 안내해 주었다..

화장실을 다녀온후 건물을 나오면서 건물내부 화장실 돌아가는 쪽에 화장실 안내표시를 해두면 좋겠다고 직원에게 얘기하니 직원 답변이 건축가가 그쪽에 안내를 못하도록한다하여 그러면 관람객이  편하게 이용토록 하는게 중요하지 않느냐하니 자기는 어떻게 할수 없다고하여 그러면 군청에 건의를 하면 좋겠다고하니 나보고 건의하라고 하였다..(방문객의 의견을 전달해 줄 수도 있음에도 당신이 알아서 건의하든지 말든지 그런 투로 말함)

1.제일 중요한것은 건물내에 화장실이 있음에도 사용하지 못하도록 안내하는 여직원을 이해할 수 없다..그 화장실은 자기 직원들만 또는 군수, 대통령만 사용하는 화장실인가? 사람을 차별하는것이 너무 불쾌하였으며,

2.군에서 운영하는 곳에 근무하는 직원은 방문객들에게 친절이 최우선임에도 방관자적 입장에서 남 일인양 방문자를 대하였고 항상 군민편에 서서 무엇이 불편한지를 파악하여 편의를 제공할려는 마음가짐으로 근무를 하여야함에도 당신이 먼저 화(건물내 화장실을 이용못하도록하는데 어느누군들 차별하는 마음이 들지 않겠는가?)를 내지 않았냐며 달려드는 이런 직원을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지급하는 사례는 혈세 낭비 및 불친절의 대표적인 사례로 아직도 이런 불친절한 직원이 관공서에 근무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법에 근거한  조치를 필히 바랍니다..

군정운영에 관심을 가져주신 점 감사합니다.

먼저, 제정구 커뮤니티센터 이용에 불편함을 드려 죄송합니다.

제정구 커뮤니티센터는 2021년 4월 개관하여 제정구 선생님의 전시실, 카페, 대관이 가능한 교육실 및 강당을 고성군에서 직접 운영 중에 있으며,

대가 연꽃테마공원과 더불어 많은 이용객들이 본 시설을 방문·이용하고 있습니다.

방문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말씀하신 화장실 안내표지판을 비롯한 기타 운영시설을 점검 및 정비하고

센터 근무자의 친절교육과 민원응대교육을 강화하는 등 시설 및 인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불편 드린 점 사과드리며, 앞으로도 제정구 커뮤니티센터의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055-670-2203)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