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국제적 지질학 중요성을 지닌 장소들과 경관들이 보전과 교육,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총체적인 개념으로 관리되는 단일의 지리적 영역으로
통합된 공원을 말합니다. 지질학적 및 지형학적으로 가치가 있는 경관을 바탕으로
그 위에 서식하는 식물과 동물들의 생태계, 그리고 그 곳에 터를 잡고 살기 시작한 사람들의
고고학적 이야기, 그 후손들이 만들어온 역사와 문화가 모두 연계되어 있음을 알고,
이를 통하여 지구 자원의 지속가능성 확보, 기후변화 대응, 지질재해 저감을 위해 노력합니다.

한국의 세계지질공원
- 현재 50개국, 229개의 세계지질공원이 운영 중 (2025년 4월 기준)이며, 우리나라에는 제주도(2010년)와 청송(2017년), 무등산권(2018년), 한탄강(2020년), 전북서해안
(2023년),
단양(2025년), 경북동해안(2025년)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