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 고성 쌍충록 목판
- 쌍충록』에는 임진왜란 때 의병활동을 전개한 소계(蘇溪) 최강(崔堈: 1559-1614)과 그의 형인 소호(蘇湖) 최균(崔均:1537-1616)의 행적과 그들에 대한 국가의 포장(俺蘚)의 사실들이 기록되어 있다.『쌍충록』은 1823(순조 23)년 최균의 8대손 최상갑(崔祥甲), 7대손 최광대(崔光岱) 등이 도산서원에서 간행하였다.
앞에 전주최씨 세계(世系)가 실려 있고 제1권에는 시 9수, 서찰 9편, 형제의 실기가 각각 1편씩 실려 있다. 제2권에는 임란시의 사적(事蹟) 2편, 형제의 유사 및 읍지나 다른 사람의 문집 등 각 문적에서 관련사항을 채록한 것 실려 있다. 제3권에는 가리포 첨사에 임명하는 교서, 형제의 행장, 묘갈명, 다른 사람의 시, 만사, 도산사봉안문, 상향축문 등이 실려 있다. 제4권에는 도산서원상량문, 사림들이 두 형제를 포장해 줄 것을 청하는 각종 정장과 예조관문, 교지등이 실려 있다. 특이한 것은 시와 편지중에는 형제가 함께 제작한 것이 많다는 것이다.
책판은 56매 108장중 현재 47매 90장만 남아 있고, 모두 마구리가 사라진 상태에 있다. 책판 낱장의 전체 크기는 가로 50.5cm, 세로 21.0cm, 광곽은 가로33.0cm, 세로 20.5cm이고, 반곽은 10행17자로 되어 있으며, 판심에는 상하에 각각 이엽의 화문어미가 있다. 47매중 2매는 보관상의 부주의로 인해 밑부분이 손상되어 있다.
이 책판은 1823년에 조성된 것으로 비교적 늦은 시기의 것이다. 게다가 적지않은 부분이 사라지거나 파손되었다. 그러나 여기에는 의병활동을 했던 최균, 최강 형제의 행적뿐만 아니라 임진왜란 당시 경남지역 의병활동을 연구하는 데 다른 점을 시사해 주는 중요한 자료가 실려 있어, 내용면에서 중요하다.
블로그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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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장여관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율대2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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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오광대 경남 고성군 고성읍 남해안대로 2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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