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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문화관광

고성 천왕점 봉수대
  • 주소 경남 고성군 대가면 양화리 산1
  • 편의시설 도기념물 제221호
  • 이용시간 1기(648㎡)
  • 이용료 01,05

소개

고성 천왕점 봉수대
봉수(烽燧)는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낮에는 연기[燧]로, 밤에는 횃불[烽]로 급한 소식을 전하던 전통 시대의 통신 제도이다.
봉수제는 기록상으로 고려 중기(12. 3세기)에 나타나지만, 실제로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체계적으로 정비된 때는 왜구의 침입이 극심해진 고려 말 이후부터 조선 초기에 들어서였다.
봉수대는 각각 일정한 거리를 두고 시야가 확 트인 산꼭대기에 설치하였다.
평시에는 하나의 불꽃이나 연기[一炬 또는 一煙], 적이 바다에 나타나면 둘, 적이 해안에 근접해 오면 셋, 바다에서 접전이 이루어지면 넷, 육지에 상륙했을 경우에는 다섯 개의 불꽃이나 연기를 피워 올렸다.
이곳 봉수대는 해발 581m의 천왕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데, 짧은 쪽 18m, 긴 쪽 24m인 반타원형을 이루고 있다.
동쪽으로 동해면 곡산 봉수대와 연결되었는데, 그 쪽 부분은 담장을 설치하지 않았다.
이 봉수대는 남쪽으로 통영의 우산(牛山) 봉수대로부터 연락을 받아 곡산 봉수대에 전달하는 통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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