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 고성 청광 박진사 고가
- 조선후기에 지방에서 세워진 사대부 (士大夫) 집안의 주택을 잘 보여주는 유적이다.
밀양 박씨의 옛집으로 효자 박효근이 출생하였고, 아들 박한회와 손자가 진사(進士)를 지냈다하여 박진사고가로 불리고 있다.
박진사고가는 모두 7동으로 구성되 어 있는데, 안채와 사랑채 2동, 곡간채 2동, 대문간채와 담장이 잘 보존되어 있다. 정면 5칸, 측면 2칸의 안채는 부엌, 방, 대청, 갓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의 동쪽은 담으로 둘러 안사랑채를 별당처럼 배치하고, 중문간채는 바깥 사랑채로 사용하였다. 중문에서 안채가 들여다 보이지 않도록 담을 둘렀고, 집둘레에도 기와조각을 섞어 모양을 낸 높은 담을 둘렀다. 대문에는 효자정려 (孝子旌閭)의 현판이 붙어 있다.
일제 시대에 고쳐 지어져 실용성과 전통성이 잘 조화된 전통한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조선후기 건축의 변천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블로그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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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정보(3km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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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고성청광리 박진사고가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청광6길 41 -
테마/체험
청광새들녘센터(마을기업, 체험마을, 캠핑장, 펜션)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영회로 1296 -
문화재
고성 청광리 김만증 간찰 및 분재기 경남 고성군 개천면 청광4길 47 -
문화재
고성 청광리 창효각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오봉산로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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