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 이름을 건 세계 공룡 엑스포에 이기적이고 무질서한

관습을 없애주세요.  하루 두번 있는 퍼레이드를 앞에서 보기 

위해 정문입구부터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메인거리 양사이드로 돗자리로

 자리 맡기를 해둔 사람들 때문에 지나다니기도 힘들며, 안전하지도 않습니다.

종일 돗자리만 펼쳐두고 퍼레이드할때 나타나서 내자리라고 비키라는 얌체족을

 3년째 내버려두고 있는 주최측은 관리의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더욱 많은 어린이가 앞에서 볼수 있는 공간에도 큰 돗자리 펴놓고 몇명이서 보며 

자리를 넘어오지 마라고도 합니다. 이는 이미 수많은 다른 이용객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 안좋은 악습입니다. 고성군 글이 써있는 초록 조끼 입은 분조차 바람에 날아간

지인들 돗자리를 다시 펴놓고 가더군요. 엑스포하면 선진국의 질서정연한 모습이 연상되나

현재의 고성공룡엑스포는 그렇지 못합니다. 남은 행사기간이 짧아도 시정해주셔서 다른 많은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해주십시오. 

공룡엑스포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엑스포사무국에서는 관람객이 몰리는 퍼레이드 동선에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안전요원 배치, 안내판 설치 및 행사장 수시 방송을 하였습니다.

추후 공룡엑스포 행사 시 더욱더 질서정연하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공연장 및 이동통로 돗자리 금지구역 지정 등을 검토하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엑스포사무국 총무행사담당(055-670-3814)으로 연락 주시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