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안내
고성박물관 2층에는 상설 전시실과 기획 전시실이 있습니다. 또한 두 전시실사이 통로는 다목적 전시실로 꾸며져 사진전, 미술전 등의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상설 전시실
구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고성의 역사, 특히 일연의 삼국유사에 기록된 소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당시의 유적과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고분에서 만나는 소가야 흔적
소가야의 성립과 발전
- 동외동유적에서부터 고성송학동고분군, 내산리고분군 등 고성지역의 주요 유적과 그곳에서 출토된 유물전시를 통하여 삼국시대 소가야의 모습을 전시



소가야 생활문화 체험
소가야인의 문화
- 소가야인의 생활모습과 무덤축조모습을 통해 당시 고성에 살았던 소가야인의 문화를 알기 쉽게 모형으로 표현



영상실
영상실
- 고성의 역사 전반을 5분정도의 영상물로 전달



고성의 역사와 문화
고성역사의 흐름
- 고성의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의 연표를 통해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인류문명의 탄생
- 초기 인류의 탄생과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등 선사시대 인류의 생활모습을 디오라마를 통해 전시하고 각종 석기 등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소가야의 역사
- 구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 소가야의 성립까지의 역사를 벽면패널을 통해 알 수 있으며 바닥에는 고성지역의 전체 문화재를 파악할 수 있도록 위성지도에 문화재 위치를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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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 다시 가야를 잇다
기간 2023-11-14 ~ 2024-12-01고성 송학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 특별전
1부 '가야의 시작, 변한의 다양한 소국들'
2부 ' 가야의 성장 동력, 철'
3부 '가야 사람들, 고분을 만들다'
4부 '고대 동아시아 국제 교역 도시, 소가야'
5부 '유네스코 세계유산, 고성 송학동 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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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고성박물관 특별전 가야만화방
기간 2021-08-17 ~ 2022-02-27전시는 국립김해박물관-경상남도·가야문화권 지역공립박물관 업무협력으로 공동전시 개최가 논의되었으며, 고성박물관을 포함한 7곳의 장소에서 이번 특별전이 개최된다.
국립김해박물관에서 개최한 제1회~제3회 가야웹툰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중 고성과 어울리는 11점을 선정하여 전시하였다.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을 대상으로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그린 작품과 문화유산을 알리는 목적으로 전시를 구성하였다.
전시장 안에 마련된 추억의 만화방에서는 다양한 역사만화책들을 편하게 앉아서 감상할 수 있으며, 가야 왕자와 떠나는 뉴트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가야오락실도 마련하였다. 이외에도 웹툰작가체험, 말풍선과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등 전시를 관람하는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을 준비하여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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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고성박물관 특별전 세계유산 가자, 고성 송학동
기간 2020-05-19 ~ 2021-12-31고성박물관은 '2020경남고성공룡엑스포'개최와 함께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를 위하여 "세계유산 가자, 고성 송학동"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2017년 국민통합과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대통령 국정과제에 가야사 연구와 복원이 포함되면서 가야사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되었다. 이후 여러 관련 사업들 중 대내외적으로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할 사업으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로 집중되었다.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우선등재대상으로 김해, 함안, 고령의 가야고분군이 선정되어 세계유산으로써의 여정을 시작하였다. 이후 고성 송학동고분군을 비롯한 4개소의 고분군이 추가되어 총 7개소의 가야고분군이 2021년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준비를 하고 있다.
가야고분군이‘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된다는 것은 특정 국가나 민족의 유산을 넘어 인류 전체가 보존해야 할 중요한 유산이 된다는 의미한다. 세계유산으로 등재가 되면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유산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경제적 효과도 상승할 것이다. 무엇보다 우리 후손들뿐만 아니라 전 인류에게도 가야고분군의 가치를 온전하게 전해 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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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제정구 선생 20주기 추모특별전 <가짐 없는 큰자유>
기간 2019-02-09 ~ 2019-08-15고성박물관은 故 제정구 선생 타계 20주년을 맞아 "가짐 없는 큰자유" 추모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제정구의 성장기인 고성시절의 사진과 자료부터 청계천 판자촌 시절과 복음자리 건립 등의 과정을 알 수 있는 사진 및 자료, 고인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자필 원고들, 유족이 소장하고 있던 유품들 등이 전시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제정구 선생의 일생과 사상을 살펴보고 그가 남긴 유무형의 자산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故 제정구 선생>
제정구 선생은 1970년대 청계천 판자촌 생활을 시작으로, 개발에 밀려난 철거민들이 함께 살아가는 마을을 일구는 일에 앞장서 아시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한 빈민운동가이며, 90년대 시흥 군포지역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주거환경 개선정책 수립에 힘쓰다가 99년 갑작스러운 폐암으로 별세하하였다.
1944년 경남 고성군 대가면 척정리에서 태어난 제정구 선생은 중학교까지 고성에서 다니다가 진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4수 끝에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에 입학하였다. 1972년 처음으로 청계천 판자촌 생활을 목격하고 일생일대의 충격을 받은 후 평생을 빈민운동에 헌신하게 된다. 평생의 정신적 스승인 정일우 신부님과 함께 살던 양평동 판자촌이 철거를 당하게 되자 170세대의 주민들과 함께 시흥으로 집단 이주하여 ‘복음자리’라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신용협동조합, 장학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자립 활동을 이끌었다. 이후 한독마을, 목화마을 등 서울지역 철거민의 집단 이주 마을을 연이어 만들었다. 1986년 정일우 신부님과 막사이사이상을 공동수상하였다. 1987년 ‘걸레가 되겠다’는 각오로 정치활동을 시작하여 92년과 96년 시흥 군포지역 국회의원으로 연이어 당선되었다. 철거민들과 빈민들의 주거권리 옹호를 위한 법안 마련과 정책 수립하고 깨끗한 정치를 위해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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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고성박물관 특별전 '가야의 해상관문, 고성 내산리'
기간 2017-08-15 ~ 2017-11-19고성박물관은 2017년 사적 제120호로 지정된 고성 내산리고분군의 발굴조사 20주년을 맞이하여 '고성 내산리'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고성읍에 위치한 사적 제119호인 고성 송학동고분군과 함께 해상왕국 소가야의 면모를 느낄 수 있는 고성 내산리고분군을 재조명하고자 유물 500여점을 한자리에 모아 마련되었습니다.
전시는 ▲내산리를 마주하다 ▲바다를 바라보며 묻히다 ▲돌로 틀을 짜거나, 돌로 방을 만들다 ▲유물遺物, 내산리를 말하다 ▲다양한 문물이 들어오다 ▲미래를 바라보다 등 크게 6부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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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고성박물관 특별전 "기와, 공간을 만들다"
기간 2016-10-01 ~ 2016-12-04고성박물관은 2016년 국립김해박물관 사단법인 한국매장문화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특별전의 연계로 '기와, 공간을 만들다'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고성에서 '기와'를 주제로 처음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고성읍 서외리 기와가마 및 명문기와, 고성읍성에서 발견된 새무늬기와 등 고성지역 기와 100여점을 포함해 영남지역 기와 400여점이 전시됩니다.
특별전은 ▲ 기와는 무엇이며,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가야에는 정말 기와가 없었을까 ▲ 기와의 사용은 어떻게 변화되었을까 ▲ 고성에서의 기와 사용의 흔적들 등 6부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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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버지는 독립투사입니다
기간 2015-08-11 ~ 2015-11-30 광복70주년을 맞아 고성박물관에서는 "나의 아버지는 독립투사입니다."를 개최중에 있습니다.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
고성특별전
기간 2014-09-30 ~ 2014-11-30 '고성, 삼천 년 역사의 숨결'이란 주제로 2014. 9.30.부터 11.30.까지 고성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고성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고성의 대표적인 유물과 귀중한 자료를 한자리에 모아(1,700여점) 고성의 역사를 재조명 -
고성의 농경문화
기간 2012-05-17 ~ 2013-12-31 '고성의 농경문화'라는 주제로 전시한 기획전시실은 사라져가는 우리의 옛 생활유물들을 통해 잊혀져가는 지난날의 향수를 되살리고 있다. 전시는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테마로 봄과 여름에 밭을 갈고 씨를 뿌리고 가을에 추수를 한 후 짚으로 가마니를 짠다. 겨울에서는 농한기의 안방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금으로부터 50여년 전 혼례도구 등 급격한 사회발달 속에서 어느새 잊혀져가는 우리의 옛 모습들을 잘 모여주고 있다.
담당부서문화환경국 문화예술과 고성박물관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