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의 일원으로 전국을 다니다 보면 행사가 끝난 후

꼭 다시가고 싶은곳,무난한곳, 절대가고싶지않은곳 등 나름의 심적후기가 생깁니다.

경남고성은 마지막에 해당됩니다

제 개인의 의견일수도 있으나 많은 분들의  컴플레인을 직접 들었고 앞으로 이런 행사에 우리가수가 또 나온다면 눈물을 머금고 오고싶지않습니다

무료관람이 대부분인 행사에서 3만원이란 입장료를 받았으면 그 값을 해야지요!

입장시 신속히 진행하고,(번호주고 ..띠주고..영수증확인하고..너무나 후진적입니다. 절차겁나많아 몇시간으로줄서서 들어가니 심지어 제자리에도 못앉음 몆만명이 오는  행사가봐도 티켓보여주면 바로 들어갔어요)

화장실도 깨끗이 관리해놓고,(화장실 너무 지저분하고 휴지없는데가 허다했음)

지나친 팬덤세 조장도 하지말고

그래야합니다

맘도 불편하고 몸도 불편했으니 제발  타지역 행사의  손님이 즐길수있는 분위기를 배워주시고 

능력이 안되면 조촐한 행사를 기획하시길 바랍니다.

군정 운영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3회 고성희망드림콘서트는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고성지회의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진행과 관련한 입장안내, 통제인력 부족 등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고성군도 보조사업 감독자로서 공연관람에 불편을 드린 점 책임을 느끼며 추후 보완사항을 마련하여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고성희망드림콘서트의 시행에 있어 많은 고민이 있었으나 콘서트를 포기할 수 없었던 이유는 일년 동안 공연을 기다려 온 우리 군민들에 대한 책임감과 고향사랑 기부 및 수재의연금 기탁이라는 ‘희망의 동행’을 해주신 팬클럽 회원님들의 열정을 외면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많은 관람객들이 참가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방지대책, 교통대책 등을 면밀히 준비하여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고성군은 문화·공연 등 행사 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기타문의가 있으신 경우 고성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055-670-2204)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