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고성군 통계청 자료를 보다가 깜작 놀랐다.고성읍도 인구 3만 미만.인구 2천명 이하 면이 무려 9개면.그 중에서 모 면은 인구가 1천명  이하이다.소가야 시대도 아닌데   행정구역을 옛날 그되로 유지 한다는 것은 행정력 낭비라고 생각이 안 드나요.고성군 면 지역을 다니다 보면 세금을 투입하여 지은 시설들이 엄청 많은 것을 본다.저 좋은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까 의아해  했는데 통계청 인구 자료를 보니 이해가 가네요.또한 사람도 안 보이는 시골 국도에 속도 제한은 과할 정도로 많다.노인보호 구역.마을 주민 보호 구역.어린이 보호 구역 등.고성을  처음 오시는 분들이 속도 초과 스티커를 받으면 고성에 오겠어요.특히 야간에 이동해본 경험이 있는 분들은 스티커를 고성 지역에서 많이 받았다는 분들도 계심.군수 임기 기간내에 면대 면 통합을 고민해 보시기 바래 봅니다.

군정 운영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정구역은 지방행정의 기본 골격을 형성하는 중요한 제도일 뿐만 아니라 주민의 일상생활과 사회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국가적 기본제도입니다.

또한 행정구역의 조정은 지역 간 이해와 갈등이 존재할 수 있는 사항으로 조정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장기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군에서는 운전자의 안전과 가시성 확보를 위하여 발광형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무인교통단속장비 운영에 관한 사항은 경상남도 경찰청 소관임을 안내드립니다.

우리 고성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편익 도모 및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귀하께서 제안해주신 소중한 의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성군청 행정과 행정담당(055-670-2105) 또는 도시교통과 교통행정담당(055-670-4685) 으로 문의하시면 정성껏 답변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