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성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오늘도 구절산에 다녀오니 역시나 아름답군요.

최근에 SNS와 유튜브 등에 구절산 폭포암치면  유명관광지처럼 아름답게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고성군이 자랑한 만한 관광명소로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관광명소이기에는 너무 허술합니다. 아직 군에서 손발벗고 나서지 않아서 인것 같습니다.

진입로도 협소하고 주차장도 협소하고 등등

관광객들이 마땅히 쉴 공간도 없어 마을입구 공터에 관광차를 대놓고 버스그림자를 이용하여 음식을 섭취하는 모습을 볼 수있었습니다. 너무 안타까운 장면이었습니다.

이럴때 우리 고성군이 발빠르게 나서서 진입로 확장 및 주자장 확장 등 의 행동을 취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최소한 진입로와 출구쪽을 일방통행하게하여 통행차량이 정체되지 않도록 하는것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제가생각하는 구절산 폭포를 아름답게 관광명소를 만들는 아이디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예산을 좀 소요 될 수 있습니다.

첫째: 폭포에 사시사철 항시 물이 흐르도록 하여 아름다운 구절산폭포를 보러 멀리오신 관광객들에게 실망 주지않아야 합니다. 비올때만 생기는 폭포보다 평소에도 멋진장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제가보니 폭포아래에 용문저수지가 있던데 이물을 펌프를 이용해서 정상으로 퍼올려 폭포에 항시  물이 흐르도록 하여 아름다운 장관이 연출될 수있도록하는 것입니다. 충분히 가능하리라생각됩니다.

둘째: 구절산 정상에  팔각정등을 지어 정상에 오신분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하고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정상에서 보는 다도해와 바다의 풍경의 너무 멋있어 아름다운 등산코스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셋째: 백호동굴을 옛부터 내려오는 전설과 또 외관을 아름답게 만들어 관광객이나 등산객이 반드시 들리는 코스가 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듯 합니다.

이상으로 구절산 폭포를 아름답고 항시 물이 떨어지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하여의면 한다는의견을 마치겠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자면 용문저수지 물을 구절산 정상으로 끌어올려 폭포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보다 수십배의 관광객들이 몰려올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군정 운영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0년 8월 구절산출렁다리 개통 이후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 군은 진입로 확장을 위한 토지주 협의와 주차장 조성을 위한 사전절차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다만, 구절산 정상 팔각정 설치는 장소가 협소하고 정상 산불감시초소 운영 등의 이유로 어려움이 있어, 바다가 조망되는 다른 곳을 선정하여 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

또한, 구절산 폭포에 항시 물을 흐르게 하는 것은 시설 조성과 유지관리에 투입되는 예산규모, 경관훼손 여부, 지역주민 피해 등 신중하게 검토되어야 할 사항이며, 백호동굴 등 폭포 주변 정비도 사용 주체인 산주 및 사찰과 협의가 필요한 사항임을 안내드립니다.

귀하의 소중한 의견에 대해 관련부서 및 지역주민 등과 협의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군정 운영에 관심 가져주신 점 감사드리며, 관련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녹지공원과 산지자원개발담당(055-670-2672)으로 연락주시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