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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문화관광

학림리 지석묘
  • 주소 경남 고성군 하일면 학림리 571-7번지 외 7필지
  • 편의시설 도 기념물 제37호
  • 이용시간 5기
  • 이용료 01,05

소개

고성 학림리 지석묘
지석묘(支石墓)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가운데 하나로, 고인돌 또는 돌멘(Dolmen)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모양의 무덤은 한반도 전역은 물론, 중국 동북 지방과 일본 큐슈〔九州〕지방에도 분포하고 있다.
학림천의 동쪽 사면(斜面)에는 여러 기의 지석묘가 남북으로 열을 지어 놓여 있다. 이곳에는 본래 8기의 지석묘가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6기만 남아 있다.
주민들은 이 지석묘들을 칠성바위라고 부르기도 한다. 정식으로 발굴 조사된 것은 아니지만, 윗돌[上石] 아래에 굄돌[支石]을 갖춘 남방식(南方式) 지석묘가 여러 기 확인되었다. 윗돌[上石]의 크기는 2m 내외이다.
1968년도의 경지 정리 때 이곳에 있는 지석묘 주변에서 돌널무덤[石棺墓]과 돌 뚜껑이 덮인 움 무덤[石蓋土壙墓]이 발견되었고, 그 안에서 돌칼과 붉은간토기[丹塗磨硏土器]가 출토되기도 하였다.
이 지석묘는 해안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하일면 오방리 지석묘나 하이면 석지리 지석묘와 함께 남해안 일대의 청동기 문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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