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지석묘(支石墓)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가운데 하나로, 고인돌 또는 돌멘(Dolmen)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모양의 무덤은 한반도 전역은 물론, 중국 동북 지방과 일본 큐슈〔九州〕지방에도 분포하고 있다.
이 지석묘가 위치한 곳은 오방마을 동남쪽에 있는 밭 가운데로, 오방천 기슭의 평지에 해당되는 곳이다. 이 유적이 문화재로 지정될 당시에 이곳에는 원래 8기의 지석묘가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3기만이 남아 있다. 이 지석묘들은 윗돌[上石] 아래에 굄돌[支石]을 갖춘 남방식(南方式) 구조인 것 같으나, 윗 돌이 땅과 맞닿아 있어 자세한 구조를 파악하기 어렵다. 윗돌 아래의 무덤 방은 돌널[石棺]로 추정된다. 윗돌의 크기는 길이가 2m 내외이고 너비는 1.5m정도이다. 이 지석묘들은 부근의 학림리에 있는 지석묘와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서, 고성을 비롯한 남해안
지역의 청동기 문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블로그리뷰
- 오늘 블로그경상남도 기념물 제36호 고성 오방리 지석묘오방리 고인돌은 고성군 일대의 석지리, 학림리 등지에 분포하는 고인돌 무리와 함께 고성군의 청동기시대 무덤구조 연구와 문화 모습을 복원하는데 있어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방리지석묘...
- 여행하며 역사도 만나고 맛집도 찾는...고성 오방리 지석묘 - 청동기시대 우리 조상들이 남긴 무덤 흔적^^고성 오방리 지석묘 경상남도 기념물 제36호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 오방리 산 45 지석묘는고인돌 또는 돌멘이라고도 하는 청동기시대의 무덤이다. 바닥에 시신을 안치하고 커다란 뚜껑돌인 개석(蓋石)을...
- 찾아가는 전시회오방리 지석묘5m정도이다. 이 지석묘들은 부근의 학림리에 있는 지석묘와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서, 고성을 비롯한 남해안 지역의 청동기 문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 문화유산 답사고성 학림리지석묘(鶴林里支石墓), 남해안 가까이 위치하고... 남해안 고성반도에는 학림리, 오방리, 석지리 등 해안가에서 지석묘가 발견되고 있으며, 이 곳 학림리 마을 앞 들판에는 8기 정도의 지석묘가 남아 있다고 한다. 해안가에 가까운 이 곳에 지석묘가 있다는 것은...
주변정보(3km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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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오방리 지석묘 경남 고성군 하일면 오방리 산45번지 외 2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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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묘/봉수대
학림리 지석묘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 학림리 57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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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학림리 지석묘 경남 고성군 하일면 학림리 571-7번지 외 7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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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육영재 경남 고성군 하일면 금단길 150-7
찾아오시는길
현재정보
주변정보
담당부서문화환경국 문화예술과 문화유산관리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