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에서 주최하는 가리비축제 마지막날인 어제 친구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타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맛나고 좋은 먹거리가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풍성한 시식접시에 담긴 맛깔나는 음식들의 유혹에 못이겨 자리를 잡고 앉아 가리비 찜과 부침개, 무침까지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친구들 모두 가리비가 너무 맛있다며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모든 음식들을 폭풍흡입 했습니다!

서빙을 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수산분야 공무원분과 수협의 직원분들이라 여겨졌습니다. 휴일을 반납하고 축제 행사장에서 기본차림상을 챙기고, 친절하게 주문을 받으시고, 서빙을 해 주셨을 뿐만아니라, 청결한 환경을 만들었고 우리들를 위해 멋진 인증샷까지 찍어주셨습니다.

휴일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위해 헌신하신 공무원분들과 수협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훌륭한 행사를 개최해 주신 고성군과 수산직 공무원, 수산업 종사자외의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고성군에서 생산된 가리비와 굴, 멸치와 활어까지 모든 수산물을 저와 친구들이 많이 사먹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드리겠습니다! 

고성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