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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해빙기 유충구제작업에 본격 나서

작성일 2015.03.06

작성자 홍보담당

조회수 953

고성군, 해빙기 유충구제작업에 본격 나서
- 기동방역반 편성, 숨어 있는 유충·성충 방제 실시
- 해충 서식지 발견 시 보건소로 신고 당부

고성군(군수 하학열)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 파리 등 위생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질 것이 예상돼 기동방역반을 편성하고 유충구제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은 지구온난화 등으로 기온이 상승하고 난방시설 발달 등 주거환경 변화로 위생해충이 연중 출현함에 따라 숨어 있는 유충, 성충 방제를 9일부터 적극 실시한다.

해충 서식처를 군 보건소(☎670-4043, 010-2926-5157)로 신고하면 기동 방역반이 바로 출동해 방제 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모기 1마리는 200개 이상의 알을 산란해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므로 여름철 모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인구밀집지역 대형아파트 정화조, 하수구, 맨홀, 쓰레기 방치 장소 등 전염병 발생 우려가 높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유해해충 구제제 투여 및 연무․연막소독을 병행할 계획이다.

모기유충(장구벌레)은 14일이 지나면 성충 모기가 되는데 성충 암모기 한 마리가 일생 동안 평균 4~5회에 걸쳐 1,000여개의 알을 산란하기 때문에 모기유충 한 마리를 잡으면 성충 모기 1,000마리의 박멸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서식처 및 휴식처를 제거함으로서 성충모기의 유입경로를 차단으로 전염병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할 계획이다.”며, “군민도 쓰레기 배출과 가정주변의 고인 물 없애기 등 청결관리로 해충이 서식하지 못하도록 세심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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