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상리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채홍수)와 부녀회(회장 한정말) 회원 40여 명은 25일 오전, 상리연꽃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상리연꽃공원은 19,575㎡의 면적에 홍련, 수련 등 다양한 연꽃을 비롯하여 돌탑, 연못가 정자, 나무그늘 등 관광객 편의시설 및 볼거리가 다양하여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관광 명소이다.

이날 회원들은 상리면의 대표적인 관광지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연꽃공원 일원과 도로변의 쓰레기를 3톤 가량 수거했다.

문상부 상리면장은 “상리연꽃공원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답게 유지되도록 힘써 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리연꽃공원을 비롯하여 상리면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단체가 협력해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