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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과 탈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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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벽사탈

목광대탈,조개탈,처용탈,방상시탈

신앙벽사탈이란 어떤 소망을 기원하기도 하고 지킴이로써 받들기도 하는 것이다. 이러한 탈은 일정한 장소에 고이 모셔두기도 하지만, 귀신을 쫓는 의식에서는 사람의 얼굴에 직접 쓰기도 한다.
즉, 일정한 처소에 설치해 두고 제사만을 지내는 신성탈( "목광대탈" "청계씨탈" 등)과 악귀를 쫒아내기 위하여 쓰는 구나탈("방상씨탈")로 나눌수 있다.
그러나 신앙벽사탈이라고 해서 예능탈과 완전히 분리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처용탈은 귀신을 쫓는 기능을 하지만 "춤탈" 로 분류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또한 "소놀이굿" "거북놀이" "범굿" 등에 등장하는 소, 거북, 범 같은 탈은 신앙성을 지니면서 놀이 그리고, 춤, 음악 등 온갖 연희성을 함께하는 복합성을 이루고 있다.

예능탈

예능탈은 춤을 출때 얼굴에 쓰는 춤탈("처용무탈"), 연극할 때 쓰는 연극 탈과 또 민속놀이 할 때 쓰는 놀이탈("범탈"등)이 있다. 우리나라의 탈은 거의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데 대표적인 것만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북쪽으로부터 "북청사자놀음" 이 있고, 탈의 고장인 해서지방의 "봉산탈춤", "강령탈출", "은율탈춤" 그리고 중부지방의 산대놀이로서는 "양주별산대놀 이" 와 "송파산대놀이" 가 있다.

경상북도의 "하회별신굿 탈놀이", 경상남도의 "고성오광대", "통영오광대", "가산오광대", 부산의 "수영들놀음" 과 "동래들놀음", 이밖에도 강원도 강릉의 "관노탈놀이" 를 비롯해서 "남사당패"의 "덧뵈기" 가 있고 굿판에서 쓰고 있는 "범탈" 을 비롯한 "열두띠탈", 풍물패(농악대)가 쓰고 있는 "양반광대탈" 들 까지 합친다면 줄잡아 3백여종의 탈 유산이 오늘에 전하고 있다.

탈춤의 갈래는 크게 야류ㆍ 오광대 계통, 산대도감극(山臺都監劇) 계통, 해서(海西)탈춤 계통, 서낭굿 계통으로 나누어진다. 가장 오래된 형태로 주목되는 서낭굿 계통의 탈춤, 뒤이어 서울을 중심으로 발전했던 산대도감극 계통, 그리고 가장 최근에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 야류ㆍ 오광대 계통의 탈춤이 있다.

서낭굿 계통 탈

서낭굿 계통 탈춤

서낭굿 계통의 탈춤은 마을의 서낭굿을 둘러싸고 행해진 탈춤으로서 고대 국중대회나 소도(蘇塗)신앙의 전통을 이은 것으로 이해된다. 서낭굿 계통의 탈놀이로는 하회별신굿 탈놀이, 강릉단오제의 관노탈놀이, 동해안별신굿의 탈놀음굿이 있다. 탈춤의 내용에서 신앙적, 주술적인 면모가 강하다는 특징을 보인다.

산대도감극 계통 탈

산대도감극 계통 탈춤

산대도감극 계통의 탈춤은 서울 인근의 경기도에서 전승되던 탈놀이다. 산대도감극은 조선 전기에 산대나례(山臺儺禮)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했던 나례도감이나 산대도감에서 유래된 명칭이다. 이러한 산대도감극 계통의 탈춤은 외국 사신을 맞을 때나 여타 국가적 행사에서 공연된 탈춤이라는 특징을 보인다. 양주별산대놀이, 송파산대놀이 등이 그 대표적인 탈춤이다.

해서탈

해서탈춤

해서탈춤은 해서지방을 중심으로 발달한 것인데, 5일장이 서는 거의 모든 장터에서 1년에 한번씩 탈놀이를 초청해 놀았다고 한다. 은율탈춤, 강령탈춤 등이 전해지고 있다.

야류,오광대 계통 탈

야류ㆍ 오광대 계통의 탈춤

야류ㆍ 오광대 계통의 탈춤은 조선후기 지방 장시(場市)의 형성과 관련하여 발달한 탈춤이다. 이들 탈춤에는 속세와 종교의 갈등, 양반과 평민의 갈등, 남녀의 갈등, 처ㆍ첩(妻妾)의 갈등이 강하게 표출된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서로 화해함으로써 보다 나은 세상을 건설하려는 의지를 드러낸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엿보인다. 동래야류, 수영야류, 고성오광대, 통영오광대 탈춤이 이 계통을 대표한다.

사자놀음 탈

사자놀음

그밖에 함경도를 중심으로 사자놀음이 성했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북청사자놀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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