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공룡지질공원

한국 최대의 공룡화석지

덕명리 공룡발자국과 새발자국 화석산지

  • 주소하이면 덕명리 32 (상족암 해안 일대)
  • 지질시대 중생대 백악기
  • 대표암상퇴적암
>덕명리 공룡발자국과 새발자국 화석산지

‘고성 덕명리 공룡발자국과 새발자국 화석산지’에 포함되는 지질명소 후보지로 국내에서 가장 잘 알려진 대표적인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이다. 다양한 크기의 용각류, 조각류, 수각류 공룡 발자국 보행렬 화석을 비롯해 무척추동물의 서관구조와 같은 흔적화석들이 여러 층준에서 발견된다. 새 발자국 화석의 경우 Jindongornipes kimi와 Goseongornipes markjonesi, Gyeongsangornipes lockleyi가 처음으로 보고되었다. 제전마을과 촛대바위 사이, 상족암 일대 에 넓게 노출된 파식대의 층리면에 크고 작은 용각류, 조각류, 수각류 공룡의 발자국 화석과 무 척추동물의 서관구조가 나타나며, 건열과 연흔을 비롯하여 화성암 관입 암맥과 단층 같은 지질구 조들이 발달해 있다

평가지표 레이더 차트

사진1
용각류 공룡의 보행렬 화석
사진2
조각류 공룡의 발자국 화석
사진3
수각류 공룡의 발자국 화석
사진4
새 발자국 화석 (Jindongornipes kimi

지질

  • 해당 지질명소 후보지는 경상분지 하양층군의 최상부층은 진동층으로 구성된다. 진동층은 호수에 서 퇴적된 판상의 암회색 혹은 회색의 이암과 유백색의 사암으로 구성되며, 드물게 응회암, 석회 암과 교호한다. 엽층리 혹은 층리를 보이며 내부에는 석회질 단괴가 발달한다. 퇴적구조로는 점이 층리, 유수연흔, 대칭연흔 등이 발달하며, 층리면에서는 공룡 발자국, 새 발자국, 무척추동물의 생 흔화석과 더불어 대칭연흔과 건열, 우흔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진동층은 유천층군 퇴적 당시의 화산활동 혹은 불국사 화강암류의 정치 시기 동안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산성 및 중성암맥 및 관입암류에 의해 관입되어 있으며, 이들 경계부 인근에서의 진동층은 접촉변성작용의 영향으로 매우 치밀하고 단단한 특성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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