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공룡지질공원
한국 최대의 공룡화석지
상족암 군립공원에 분포하는 진동층 호수퇴적층으로서, 후기 백악기 건조한 환경에서 퇴적되었다. 해당 지질명소 후보지에서는 약 200 m 이상 연장된 호수퇴적층을 관찰할 수 있다. 호수에서 관 찰할 수 있는 층리, 점이층리, 사층리, 연흔 등의 퇴적구조를 관찰할 수 있으며, 층리면에서는 건 열과 연흔의 정선을 확인할 수 있다. 연흔의 경우 입자의 크기가 커질수록 정선의 파장이 길어지 는 특징을 보인다. 또한, 호수퇴적층 내에는 장축이 평행하거나 수직은 타원형의 탄산염 단괴가 관찰된다. 퇴적구조 이외에도 중성 혹은 산성암맥의 관입하고 관입암 내에는 진동층이 포획암으로 관찰된다. 해당 지질명소 후보지는 2015 개정 및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다루고 있는 지질구 조로 대부분 전형적으로 보이고 있어 교육적 가치가 매우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