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공룡지질공원
 
한국 최대의 공룡화석지
 
     
  마동호 습지 북쪽 해안의 독립 구릉지에 노출된 단일 층준에서 총 1,421개의 공룡 발자국 화석 이 보행렬을 이루며 밀집되어 산출된다. 그중에서 1,180개는 발길이 30~40 cm 크기의 조각류 공룡 발자국 화석인 Caririchnium 에 속하는 것으로 81개의 발자국이 확인되고, 발길이 10 cm 정도 크기의 용각류 공룡 발자국 화석도 141개가 발견된다. 공룡 발자국 화석 외에도 3종류의 새 발자국 화석과 식물 화석이 발견되며, 연흔, 건열, 우흔 등의 퇴적구조도 나타난다. 현재 도지 정 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를 위한 일련의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주변 당항포 관광지 및 마동 호 국가보호습지와 연계하면 우수한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