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량제 봉투 두께는 무게를 기준으로 하지 않고 10, 20리터 등과 같이 부피를 기준으로 하여, 집 밖으로 옮기고 수거해갈 동안 비, 바람에 견딜 수 있는 만큼의 최소한의 두께로 제작되어 있고, 너무 두꺼울 경우 매립장에서 쓰레기가 썩는 기간이 길어져 매립장 안정화를 저해하므로 지나치게 두껍게 만드는 것은 곤란합니다. 무리하게 담아 터지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재활용품은 요일별 배출품목을 준수하여 투명한 봉투에 담아 수거전날 20:00 ~ 04:00 까지 재활용품을 적정하게 배출하여야 수거를 하나 이를 지키지 않고 재활용품을 배출하는 경우 경고스티커 부착 후 수거를 2~3일 지연하고 있습니다.
깨끗한 시가지와 생활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재활용품 배출방법을 지켜 배출하여야 할 것입니다.
재활용가능 품목은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데 드는 비용. 재활용제품의 상품가치, 재활용기술 등 여러가지 조건을 검토하여 재활용품목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1회용 컵라면 용기나 계란 받침판은 아직까지 재활용이 불가능하므로 타는 쓰레기 봉투에 담아 배출하여야 합니다.
우리군는 100% 매립하던 생활쓰레기를 2003년 2월부터 시간당 1톤 규모의 쓰레기소각장이 가동됩니다.
그러므로 콘크리트 등 타지 않는 쓰레기가 소각장에 반입되면 소각설비의 고장을 일으켜 쓰레기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소각기를 수리하는 데 많은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반드시 분리해서 배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