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 및 고성읍 관련부서에서는 알고 계시는지요? 심야시간이면 교사리, 서외리 지역에 가축 분뇨냄새가 난다는 것을, 특히 최근들어 여름철 더위를 피하려고 아파트 창문을 모두 열어놓으면 집안에가지 가축 분뇨냄새가 납니다. 아마도 고성읍 주변에 근래들어 대형화된 축사가 많이 신설되어서 상대적으로 저기압대인 심야시간대에 많이 집중적으로 많은 악취가 나지 않으까 싶은데, 혹시 야간에 축분을 하수도에 임의 방류하는는것은 아닌지, 아님 단순 축분냄새가 멀리가는지, 관리 감독기관의 상당한 시설감독 강화와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설령 법에 맞는 인허가 일 지라로 축분냄새가 상대적으로 멀리간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또한 내집에도 축분냄새가 날수 있다는 것을 인허가시 유의 바라며, 설령 고성군이 살기좋은 고장으로는 다소 부족함이 있을지라도, 그렇다고 읍내에 주거공간까지 축분냄새가 난다는 것은 고성군으로의 인구유입 노력에도 적합하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군수님께서도 이점 군정에 꼭 참고해 주십시오. 

먼저 축사 악취로 인한 생활불편을 초래한 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제기하신 축사의 경우 악취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여 관련법에 따라 개선명령 행정처분하였으며,

개선명령 기간 내 악취 저감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후 악취오염도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우리군 축산과 축산환경팀(☏055□670□4343)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