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공식밴드에 먼저 공지한대로 8월15일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65명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정말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저희들 행정은 8월29일 밤 12시까지 전원 자가격리명령 내렸고, 어길시에는 전부 고발조치 및 발생하는 모든 일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할 것입니다.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고성군 전 경로당은 정상운영 하도록 너무 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무더위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밴드에 올라온 회화면 어선경로당은 내년에 신축할 예정이였지만, 혹 어르신들의 건강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어 고성군의 전체 경로당을 전수 조사를 지시했고, 어르신들 건강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는 곳은 바로 공사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업체 정하고 계약하고 견적뽑고 할 시간보다 읍면별로 읍면장 중심으로 업체 선정해서 선시공 할 수 있도록 지금은 어르신들의 건강이 최우선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고성군 수영장을 이용하는 타지역분들은 총32분으로 확인했고, 이분들 또한 오전에 전부 연락해서 고성의 수영장을 코로나 진정국면까지 사용하지 않도록 조치했습니다.

 단, 통영해경들이 바다구조를 위해 수영장에서 훈련하는 것은 허용하는 걸로 했습니다.

그리고 전읍면에 공문을 보내 너무 더운 날씨에는 논밭의 일보다는 그리고 외출보다는 시원한 곳에서 쉴 수 있도록 읍면 공무원들이 챙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본청에만 운영하고 있는 비대면 생활방역기 또한 전 읍면과 타기관에 설치할 수 있도록 논의하고 시행하겠습니다.

더운 여름 누구나 불안하고 짜증나겠지만 고성군 행정을 믿어주시길 바랍니다.

언제든 부족한 것이 있다면 행정에 말씀해 주시고 고성군민 여러분의 불만과 애로사항을 끝까지 책임지는 고성군 행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한번쯤 주변도 둘러보는 여유도 갖기를 바라며, 혹 저의 조그마한 욕심은 고생하는 공무원들 따뜻한 격려의 말 한마디로도 해주시면 저희들은 더 힘을 내어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경남도가 고성군이 코로나19 그리고 8월15일 집회 참석자들에 대해 처리하는 모습을 보고 부러워하고 고성이 제일 모범이 된다고 합니다. 이 모든 것은 군민 여러분들의 행정에 대한 믿음과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더욱더 군민을 위한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