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화 무용단 <샤먼> 공연 안내 

○ 공연일시 : 2017. 10. 13.(금) 오후 7시 30분 

○ 공연장소 :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관람대상 : 8세(취학아동)이상 입장가 

○ 입 장 료 : 일반 10,000원, 유료회원 50% 할인, 단체할인 20명이상 

○ 예매방법 : 인터넷, 전화예매, 현장판매 

* 이번공연은 별도의 현장 좌석분을 배정하지 않습니다. 

○ 티켓예매 : art.haman.go.kr 

○ 예 매 일 : 2017년 09월 13일(수) 09시 부터 

○ 주 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함안군 

○ 주 관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윤명화무용단 

○ 후 원 :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 공연문의 : 580-3608, 3613 

[기획의도] 
제례의 가장 원초적이고도 원시적인 모습을 한 샤머니즘(Shamanism)은 신(神)을 불러들이는 무당(巫堂), 
곧 샤먼(shaman)을 중심으로 한 신앙 체계이다. 샤먼은 인간과 영계(-界), 생자(生者)와 사자(死者)의 
매개자로 수호령 이나 수호신으로부터 힘을 받아 집단을 지키는 역할을 해왔다.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종교체계인 샤머니즘의 본질을 현대적 감각과 체계적 틀에 담아 망자와 남겨진 자의 상처를 치유해 내고자 
하며 샤먼이 단순한 영매(-媒)만이 아나라 예술가이면서 과학을 다루는 또 한 차원 높은 존재임을 다루고자 한다. 


[컨셉 및 주제] 
억울하게 죽은 영혼을 천도시키는 진오귀굿과 씻김굿을 변용·차용하여 제의로서의 굿을 형상화하고, 
인간 치유자로서의 휴머니즘에 초점을 맞춘 샤먼을 그리고자 한다. 

[공연특징] 
제례의 기원이 된 샤먼과 샤머니즘을 변용·차용하여 행복과 안락을 기원하는 인간 심연을 표현 작품으로 
한국춤의 역동성과 창작음악 ?영상을 활용하여 현대인의 바람을 담고 상처를 치유하는 모던한 굿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1장. 巫 하늘과 땅을 잇다. 
2장. 舞 춤추고 노래하다. 
3장. 無 슬픔을 치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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