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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공룡엑스포와 공룡박물관에 대한 작지만 큰 아쉬움...

작성일 2017.09.10

작성자 최석진

조회수 327

안녕하세요 이번주에 어떻게 하다보니 이틀간 공룡엑스포와 공룡박물관을 연속으로 방문하게 됐습니다. 다름아니라 뭐 별거 아니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민감하게 생각하면 어린이에게 꿈과 다른 공원과는 다른 차별화 파는 공룡엑스포와 박물관의 좋은 기억은 흐리게할 수 있는 점이 있어 이렇게 건의를 드립니다. * 엑스포와 박물관에 공룡빵이란 특별한 메뉴가 있습니다. 참신하고 여기만은 특별한 메뉴 인 것 같습니다. 다만, 참 기분 나쁜게 4시 이후에 가니까 토요일 엑스포도 공룡빵만 매진이고 어쩌다보니 일요일 4시쯤 박물관을 갔는데 생각지도 않게 여기도 공룡빵만 매진이더라구요~ 6시까지 영업인데 30분전이라면 이해되지만 2시간 이상 이전부터 준비한게 떨어졌다?? 이건 영업준비의 실패 아닌가요? 안내데스크에 문의하니 준비한 양이 다 떨어져서 어쩔 수 없다고...뭐 그럴수 있다고도 생각하지만 다른면에서는 여기만 유일한 특장품인 중요한 메뉴가 없어서 안파는 것은 또 그것을 생각하고 찾아온 4시 이후의 손님들은 과연 뭐가 될까요~? 4시 이전 손님과 똑같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온 4시 이후의 손님은 박물관과 엑스포에서 누려야될 중요한 혜택 한가지를 일방적으로 누릴 수 없게됩니다. 굉장히 기분이 나쁩니다. 뭔가 내가 늦게와서 차별 받는다는 느낌이 들고 중요한 선택권을 잃었다는 실망감이 들었습니다. 저의 생각엔 이런 공공 서비스 시설은 개인의 장사와 이윤추구를 위한 시설이 아닌만큼 마지막 손님까지 처음 손님과 동일한 만족을 주기위해, 그것이 곧 고성에 대한 이미지로 직결되기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봅니다. 여기서 받는 느낌이 곧 고성에 대한 인상으로 직결됩니다. 고성군도 그런 목적 때문에 이런 시설을 만든거 아닙니까? 밀가루가 아까워서 반죽을 조금만 해서 안남기려고 그러는 건가요? 그것도 2시간 전에 떨어지게? 4시간 이후에도 최소 몇백명은 온 것 같던데 그 몇백명은 고성에서 이런 차별을 느끼고 가는 것이 옳을까요? * 제 짧은 생각에는 비록 반죽이 조금 남아서 버릴지라도 (아님 남으면 공룡빵을 더 만들어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도 얼마나 좋은까요. 어려운 사람도 작지만 빵 하나로 감동을 주는 고성군...얼마나 좋을까요) 마지막 한 손님까지 마지막 한 어린이까지 박물관을 대표하는 공룡빵을 먹고 즐거운 고성을 기억하면서 돌아가게 하면 어떨까 합니다. 안내데스크는 말해봤는데 전혀 개선하겠다는 것이 보이지 않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고성군 게시판이 있으면 또 찾아서 올리겠습니다. 그냥 대충 넘기실 수도 있으니까요. 이건 작아서 소홀할 수도 있지만, 제가 봤을땐 공룡을 고성의 대표로 키우고 있는 고성의 입장에서 결코 작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별거아닌 빵하나지만 그 시설을 대표하는 음식입니다. 잘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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