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남 고성에서 현재 창업을 하고 있는 청년 창업가 2년차 구한나라고 합니다.

우선, 저는 청년 창업가에게 정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고 계시는 인구청년추진단 단장님 이하 주무관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아이를 낳고 경력단절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따보고 다른 곳에 취업 시도를 했지만 취업이 쉽지가 않았었는데 청년창업이라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용기를 내어 도전을 하였고 창업에 성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창업을 한다고해서 물론 창업가인 제가 꾸준한 노력을 하여야겠지만, 인구 5만명이 되지 않는 고성에서 살아남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럴때마다 인구청년추진단에서 청년창업가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많은 행정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지난번 군수님과 간담회때 고성의 크고 작은 행사에 청년창업가를 위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할 수 있게 지원을 부탁드렸었는데, 말로만 알겠다고 하시고 하지 않으실 수도 있는 일을 실제로 어린이날 행사에 청년창업가 부스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무척이나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부분은 청년 창업가분들은 아직 아무도 모르는 사실일거예요)

비록 저는 그 행사에 청년창업가로 참여하지는 않지만, 청년창업가들이 모르는 뒤에서 이렇게 신경을 써주신 모습에 청년창업가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저는 청년디딤돌사업을 3년차에 접어들어 인건비 지원부분을 받게 되었는데 공고문이랑 조금 다른 점에 의구심을 품었고, 솔직히 말씀드리지면 너무 억울하고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고성군 감사실에 연락을 하였고 이런 부분이 부당하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김영자계장님께서 전화를 해주셔서 상황 설명을 잘해주셔서 이 상황들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친절하게 응대를 해주신 김영자 계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립니다.

저도 고성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경남 고성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항상 고성군의 발전과 제가 받은 만큼 돌려줄 줄 아는 그런 멋진 고성군의 청년 창업가로 거듭나겠습니다.

항상 신경써주시는 경남 고성군청 관계자 여러분들, 인구청년추진단 여러분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