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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버스 기사님(010-2642-0135)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작성일 2019.10.24

작성자 임○○

조회수 412

저는 대가면 유흥리에 살고 있는 지역주민입니다.



어머니가 경증치매를 앓고 있어서 깜빡깜빡 하시는 일이 종종있는데



10.22 병원을 다녀오시다가 교통카드(현금카드)를 차에 두고 내리셨나 봅니다.



평소 대중버스를 이용하시면서 유독 친절하신 기사님이다고 생각했던 그분이 운행하는 버스를 운 좋게 타셨다고 합니다.



카드지갑속에 있던 어머니의 연락처를 보시고 전화를 해서  4시 50분에 유흥리를 통과하니까 나오셔서 카드를 받아가시라고 하더랍니다. 그런데 치매증상으로 약속을 깜빡 잊고 계셨는데 다시 전화가 와서 5시 50분에 다시 지나가니까 나오시라고 일부러 연락을 다시 주셨다고 합니다.



노인들의 다리가 되어주는 대중버스기사들 중에 소수이지만 정말 나쁜(?)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장날 장을 보고 오시는 노인에게 장바구니에서 물기가 흘러 나오니까 쌍소리를 하면서 닦아놓고 가라고 소리를 지르고 거동이 불편해서 차에 오르고 내리때 동작이 굼떠다고 집에 들어누워 있지 뭐하러 기어나왔다고 하고 매번 동내 어르신들이 버스타기 무섭다고 하시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010-2642-0135 기사님은 어머니가 너무 고마워서 어디라도 이런 고마운 분은 널리 알려서 칭찬받게 해 달라고 하시기에 이름도 모르고 폰에 찍힌 전화번호 010-4642-0135 기사님께 이곳을 빌어 감사함을 전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기사님 같은 분이 많아지기를 소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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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행정복지국 행정과 인사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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