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해양수산과장 정성구 과장님외 직원들의 친절과 업무태도에 감동의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는 대기업 국내조선소에서 임원으로 근무하다가 퇴직을 하고 친환경 알루미늄 합금어선 및 다목적 작업뗏목 겸용부선을 개발 제작하는 회사 대표입니다.저는 이때까지 여러 관공서와 지자체를 다녀 보았습니다만 대부분의 공직자는 자세히 이야기 듣기는 커녕 "뭡니까?" 최근에 개발된 제품에 대한 설명입니다하면 "아 예" 하면서 듣는건지 마는건지 혼자서 열심히 설명을 하고나면 "아 잘알겠습니다.거기 두고가시죠" 말한 제가 김이 확빠지는 느낌입니다.결국은 답변없이 사장되어 버리구요. 본인이 생각해도 공무원들이 저러니 뭐가 되겠나 하는 한심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이번에도 그렇겠지 큰 기대를 안하고 해양수산과 정성구 과장님을 만나 뵈옷으나 과장님은 확실히 달랐습니다. 만나기전에 수산과 사무실을 둘러보니 직원들이 민원인과 가까이 앉아서 업무를 협의하고 있었고 여직원께서 차를 한잔 주시면서 자리에 앉으시라고 권하고 과장님께서도 메모지를 가지고 와서 제가 설명하는 내용을 꼼꼼히 적고 확실히 이해되실때 까지 묻고 답하고 무언가 확실히 달랐습니다. 저도 신이 나서 충분히 말씀을 드렸었고 역시 조직의 장 리더십에따라 직원들의 태도와 분위기가 확연히 다르구나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업무처리도 깔끔하게 한다는 것에 감동의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런 분들이 공직사회에 많을수록 나라가 제대로 돌아간다고 느꼈습니다.

정성구 과장님의 업무 처리 능력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그리고 친절한 직원들에게도 감사함을 표합니다. 또한 정성구 과장님은 내가 나올때까지 문밖에 까지 나오셔서 90도 인사를 여러번 하셨습니다.

제가 기업에 있을때도 이렇지는 안았는데 정말 고성군 대단합니다. 만약 군수님께서 내용을 보신다면 포상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잘하시고 좋습니다. 고성군의 발전과  화이팅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0월 17일 주식회사 SOOP  이홍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