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먼저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의 축산악취저감사업 성과와 방역팀장님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황금돼지해라고 많은 덕담을 주고 받지만 양돈산업에 종사하는 입장에서 선뜻 덕담을 꺼낼 입장이 아님을 압니다. 적어도 악취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지난해 12월 17일 연말 업무 마무리에 정신없음을 알고서도

우리가 처한 현실을 극복해야겠다는 절박함과 기대를 가지고

고성군 축산과 서종화방역팀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양돈농가와 공무원 합동으로 귀 군의 액비순환방식 위주의 축산악취저감사업 성과를 배우고 왔습니다.

거류면 용산리에 비육축사의 축사내 악취를 느끼며, 우리가  이정도만 되었으면하는 생각을

하면서 돌아왔고, 더 배우과 자문받아 실행해 보기로 다짐을 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이 곳 충북 영동에는 읍내인근에 72년도 새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양돈단지가 있는데

년중 발생되는 악취로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민원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있어

민선7기 군수공약사업으로 축산악취저감사업을 추진해야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담당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성과를 감명깊게 배울 수 있었음을 이 곳을 통하여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고성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