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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라삐룬의 일요일 공포

작성일 2018.07.11

작성자 최○○

조회수 443

지난달 말 제7호태풍 쁘라삐룬이 우리남해안으로 북상중이라고 방송, 농촌진훙청 문자 등으로 비상이었다. 그중에서도 우리마을 골목의 상처난 200년은행나무가 넘어질까 골목사람들은 노심초사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7월 1일 새벽 임시방편으로 16mm밧줄 삼각형묶음조치로 대처하는데 성공했지만 안심이 안되었다. 곧 비와 바람이 오는 공포에 질려 있던중, 한분의 제의로 면사무소, 소방지서에 전화로 신고하였다. 신속하게 소방지서, 군청담당자가 도착했으나 장비가 없어 포기하자는 의견이 많았다. 그러나, 소방지서장과 하이면 부면장님의 지혜로운 대안제시로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나무베기작업이 성공으로 마무리 되었다. 좁은 골목에서 일어난 일요일의 공포는 말끔이 해소되었다. 특히 나무위에서 작업하시던 분은 배와 등에 벌레한테 물려 퉁퉁 붓는 고통이 있었는데도 30분 여 참았다는 데 놀라움을 금치못했다.



쁘라삐룬을 앞두고 대처하는 우리 부면장님을 비롯 관계공무원 작업기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음료수 한잔 드리지도 못했는데 미안하기도 합니다. 우리 골목 6가구 주민은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지나는 길 있으면 꼭 들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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