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진주에 거주하는 이병동입니다(진주축협 반성지점)

다름이 아니라 장모님이 80세로 영현면 법촌에 홀로 계십니다.

평소 보건소에 다니시면 병명,증상,치료법 위생관리법등을

차근차근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고,,,,,,,,



9월초 오전 11시40분경 장모님께서 머리가 아프고 속이 울렁거려

영현보건소 진찰 결과 혈압 190에 150까지 올라가는 긴급 위기

상황 발생이라 판단한 선생님깨서 응급조치를 취한 후 저에게

연락 하는 한편



김영주소장님은 점심시간을 이용 소장님의 119부를 시간이

없다는 판단 자가용을 이용 진주고려병원까지 후송

마지막 결과를 보시고 다음 진료를 위해 보건소로 돌아,,,

요즘 신세대 의사가 하기 힘든일(점심도 먹지않고

왕복 1시간40분 소요) 어느누가 감히 할수 있겠는가

소장님의 응급조치 덕분에 입원가료후 건강을 회복하고 있음



너무나 고마우신 의사선생님 이시기에 세상은 살맛나고

신나는 세상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자나 치기에는 너무나 고마우신 분이라,,,,

조용하고 조그마한 시골농부,노인을 상대로 의술이 아니라

인술을 배풀고 계시는 김주영소장님은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타의 모범이 되므로"모범 공직자"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은 갈망의 대상 이기도 합니다

존경하옵는 "고성군수님",보건소장님 올 연말 "모범 공직자"로

선발하시여 타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천합니다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하시는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신세대 의사님의 앞날에 행운과 축복과 건강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고성군 영현면 보건소 직원 모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