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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면사무소 최진영씨 감사합니다...

작성일 2005.01.30

작성자 정○○

조회수 1649

지난 1월23일 고성에서 개최된 마라톤에 참가한 사람입니다. 주최측 뿐만 아니라 고성군민 모두가 합심하여 지방소읍에서 개최되는 마라톤대회가 전국굴지의 대규모대회로 성공한 데 대하여 먼저 축하드리고 준비하고 봉사에 참여한 고성군민 모두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특히 일요일임에도 코스 곳곳에서 수고하신 봉사자들, 고성군내 공무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경상대학교 마라톤클럽 소속으로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풀코스에 참가했는데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관계로 천천히 완주를 목표로 뛰었지만 30KM가 지나자 오른쪽 발목에 이상이 오기 시작했는 데 참고 뛰었지만 꽤 힘들었습니다. 주로에서 봉사하고 있던 한 아가씨가 그런 저의 모습을 알아차리고 물과 아마도 자기의 간식이었던 양갱을 주면서 힘내시고 꼭 완주하라고 격려를 해 주어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그 뿐 아니고 한참을 달리다가 음료수 준비된 곳에서 물을 마시고 발목이 아파서 주저 앉아 버렸는데 거기에서 아까 그 아가씨가 저를 또 알아보고는 자기 손수건으로 발목을 감아주었습니다. 발목이 훨씬 나았기도 하고 그 아가씨의 "꼭 완주하시라" 는 격려에 겨우 5시간 가까운 시간에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그 아가씨가 개천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최진영씨였습니다. 이런 공무원들이 있기에 대회가 성공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최진영씨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좀 전해 주십시오. 매년 꼭 빠지지 않고 참가하겠습니다. 경상대마라톤클럽 회원들 다 데리고...

고성 마라톤 화이팅...!

칭찬합시다 코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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