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홍보대사 반종률(고성우체국)씨 를 칭찬합시다.



고성군의 안녕과 군민의 권위 복지향상에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군수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마산우체국에 근무하는 정종대 입니다.

다름이 않이옵고 칭찬해야 할 사람이 있어 간단히 글을 올립니다.

어제(2005. 4. 24.) 2005경향서울마라톤대회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약 3만명이 출전하는 대회가 있었습니다. 저희소속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서도 사업마켓팅 활성화차원에서 부산체신청관내에서도 관광버스로 대회에 많은인원이 참석했습니다.

참가자 중 고성우체국에 근무하는 반종률씨와 좌석을 같이했는데 배낭에 깃봉 2개와 고성공룡 세계엑스포 전단지를 보게되었으며, 물어본적 깃봉은 공룡깃발을 달아들고 마라톤 풀 코스를 완주 할 것이라고 했으며,전단지는 대회장에서 배포 할 계획이었습니다.

마침 저희소속에 고성인 3명이 있었기에 전단지는 저희들이 돌렸습니다. "2006 경남고성공룡 세계엑스포 어린이와 함께 꼭 오십시오". 하고 돌리던 중 한가족(부부, 딸 두명)의 아저씨가 멀어서 못갑니다 하는데 아주머니께서 아니에요 그 멀리 고성서 마라톤하려와서 전단지 돌리며 선전하는데 우리도 가봅시다. 잠깐 침묵 후 아저씨 그래 우리 한번갈게요 하시며 지나갔으며 저희들도 힘이 솟으며 분명히 보람이있는 것이구나 를 알았습니다.

잠실 메인스타둠 내 저희 우정사업본부석 앞쪽에 경남고성공룡 세계엑스포 깃발한개가 펄럭이고, 또 깃발한개는 많은 서울시민이 지켜보는 서울 한복판을 반종률씨가 공룡깃발을 들고뛰는모습을 보고 고성인으로서 벅차오는 자부심과 한편으로는 고성에서 무엇을 하는지도 모르고 지낸 오늘이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반종률씨는 고향은 거제이고 1년전에 고성우체국에서 근무하게 되었으며, 공룡엑스포에 대한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있는 공룡 선전대사가 분명했습니다. 같은버스에 탄 전희들도 그때부터 공룡대사로 불려졌습니다.

존경하는 군수님!

고성군의 민. 관이 하나되어 최선을 다하는 줄 알고있으며, 또 경향각지의 고성출신 지인들과 최선을 다해 좋은결과 있기를 기원하오며 저희들도 이기회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수님 반종률씨 꼭 칭찬좀 해 주십시오.



2005. 4.25 정 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