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 22~25일까지 개최한 공룡나라축제를 위해 힘쓴 공무원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저는 거창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24일 토요일 오후에 모처럼 시간이나 아이들과 함께 고성 상족암에서 개최한 공룡축제 갔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은 관계로 주차공간이 부족해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먼곳에 주차를 하고 군에서 마련한 셔틀버스를 타고가 행사장을 구경했습니다. 특히 노랗게 핀 유채밭 속에 있는 공룡 모습은 아이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그 외 공룡발자국과 전시관들을 구경해 좋은 여행이 되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주차한곳과 방향이 달라 차편이 없어 아이들을 데리고 당황해 하고 있을 때 안내요원으로 활동하던 김동현(훈)님께서 자신의 차량으로 주차한곳 까지 친절하게 태워주었습니다. 늦었지만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배려를 아끼지 않은 군청 건축직 공무원인 김동현(훈)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공룡축제가 더욱 발전해 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