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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친절의 표상이신 최은경님 정말 고맙습니다.

작성일 2004.01.03

작성자 장○○

조회수 1948

너무나도 고마우신 공무원이 계셔서

군수님께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칭찬해 드리고 싶은 공무원은 고성군청 주민생활과

최은경 님이십니다.



너무나 큰 은혜를 입어 못쓰는 글이지만 이렇게

사연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충북 충주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지난 1.1일 새해 해맞이를

위하여 고성군에 들렀다가 오는 길에 7번 국도변에 위치한

이름도 잘 모르는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제 아내가 그만

가방을 식당에 두고 오게 되었습니다.



가방을 분실한 사실을 알게된 것은 영동고속도로 첫 휴게소에서

였지만 귀경차량으로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었고 또한 식당이름도 위치도 정확하게 알 수 없어서

연락도 할 수 없는 난감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큰 기대없이 고성군청으로 전화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위치도, 상호도 모르는 상황에서 자초지종을 설명하는

저 자신이 답답할 정도였으니 당연히 전화를 받는 공무원께서는 답답하고 짜증이 날만한 상황이었지만 너무도 친절하게 내일처럼

안내해 주셔서 다행히 식당 전화번호를 알게 되었습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가방이 무산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고성군까지 가방을 찾으로 돌아

가려고 하였지만 꼼짝도 하지않는 차량 행렬로 인해

도저히 10시전에 식당까지 갈 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서



염치불구하고 다시 군청으로 전화해서 직원분께 가방을 찾아

택배로 보내달라는 부탁을 드렸고 직원분께서는 흔쾌히

들어 주셔서 저희 가족은 체증에도 아주 기분좋게 가벼운

마음으로 집에 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 3일에 자칫 잃어 버릴 수 있었던 가방을

고성군청 직원덕분에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군수님 어찌보면 작은 일이라고 여길 수도 있지만

직원분의 친절로 인해 저는 고성군이 정말로 다시 찾고싶은

곳으로 깊은 감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부디 이 직원에게 따뜻한 격려를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직원분들로 인해 고성군이 앞으로 더욱 발전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군수님이하 고성군청 직원여러분 !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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