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동해면 장기리 656□4번지 일대 폐도로에 계속 된 쓰레기 투기로 인해 다시 한번 글 올립니다. 지금 현재 폐 타이어와 함께 폐 기름또한 투기 되어 있으며, 평소에도 여기 폐도로인 것을 이용하여 많은 생활쓰레기 투기가 계속 적 반복되고 있습니다. 임시적인 쓰레기 치우기가 아닌 폐 도로에 다른 차량들이 들어와 쓰레기 투기할 수 없도록 CCTV를 설치해 주셨으면 합니다. 사는 곳이 김해인지라 일주일에 한번씩 들러서 과실나무 돌보기와 밭 농사를 하고 있지만, 매번 저희들이 쓰레기를 치울 수 없으며, 수거하기도 힘들기 때문입니다. 불법 쓰레기 투기시 CCTV 음성지원하는 시스템이 김해 율하에는 골목 전봇대에 설치되어 버릴 수 없게끔 음성이 지원됩니다. 여기 폐도로에도 음성지원 감시가 될 수 있는 설치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계속된 생활쓰레기로 인해 빗물이 내려가는 배수관들이 막혀 손 쓸수 없는 지경입니다. 27일에도 배수관쪽 쌓여있는 타이어등과 폐 기름통등을 들어내어 한 곳으로 모아놓고 왔으니 치워주셨으면 합니다. 근본적인 대책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수고하십시요.

1. 귀하께서 제기하신 민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2. 먼저, 현장을 확인하였으며, 해당장소에 불법투기 된 폐기물에 대하여는 금일(2019.10.29.) 중으로 치울 예정입니다.

3. 그리고, CCTV 설치건의에 대하여는 해당 장소의 특성상 쓰레기 투기 감시 CCTV 설치장소로는 적당하지 않다고 판단되어 CCTV 설치는 불가함을 알려드리며,

4. 다만, 쓰레기 불법투기로 불편을 겪고 계신 점을 감안하여 도로 인근 토지소유자와 협의하여 폐도 내 차량 등 진입이 불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할 예정입니다.

5. 귀하의 불편함이 해소되었기를 바라며, 추가적인 문의사항이 있을 시 고성군청 환경과(☏055□670□2424)로 연락주시면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