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기집에서 개를 키운다고 신고를 해도 공룡지구대, 고성군청 민원실 아무 조치를 취할수 없다고 합니다. 대체 어디가가 말씀을 드려야될지 막막합니다. 제발 도와주십시요. 에어컨 없음 밤새 문을 열어 놓고 자야되는데 개 짖는 소리에 잠을 못자 미칠것 같네요 고양이가 이상한 소리를 내는 날에는 개가 미쳐 더 많이 짖어 되네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대체 해가 뜨면 데려갔다 왜 해가 지면 풀어 놓는건지 적어도 양심이라는게 있다면 반대로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세마리를 쓰레기장에 풀어 놓고 키우는데 방금 하도 짖어니깐 원룸에 사시는 여자분이 화를 내는데 개 주인이 들어야 될텐데요 주택가 길 한복판에 개를 풀어 놓고 키우는 이유가 뭔지 이해가 안된니다 소음과 개 배설물 냄새에 언제까지 고통을 받아야 되는건지 제발 이 글 보시면 군에서 해결 부탁드려요 고통받고 사는 이 주변 사람들 살려주십시요.

먼저 귀하께서 겪고 계신 문제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하며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담당부서에서 견주를 만나 현장 확인하였고, 야간에 실내에서 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으며, 펜스를 보완하여 소음을 방지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습니다.

개와 관련한 소음의 경우 법적인 조치가 어려운 점 양해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기타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축산과 축산행정담당(055□670□4314)으로 연락주시면 상세하게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