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월 전에 고성에 볼일이 있어서 몇 차례 갔다 온적이 있었다.

창원시와 고성군 간의 경계에 고성터널이 있었고, 도로 확장공사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창원시에서 고성군 방향에 터널입구에는 고성터널이라고 되어 있었고, 고성군에서 창원시 방향 터널입구에는 신고성터널이라고 되어 있었다. 과거 통영으로 자주 여행을 다녔는데, 그 당시에도 고성터널이라고 되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고성에 신고성과 구고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만약에 신고성과 구고성의 구분이 없다면 신고성터널 표시를 고성터널로 변경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귀하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신고성터널은 최근 개통되어 이용되고 있는 터널로, 기존의 고성터널과 구분하기 위해 신고성터널이라는 이름을 붙여 놓았을 뿐 신 고성과 구 고성이 있는 것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