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밸트, 고성의 미래, 해양스포츠 관광확대 !!  야심찬 기획으로 추진되었던 고성의 거대 투자시설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물론 최근의 COVID□19 로 인한 관광 문화 지역행사 저조를 이유로 할 수도 있으나 그 이전부터 발생한 일이며 방치정도가 너무나 심합니다.

특히 공룡단지 해안에 조성한 해양스포츠 건물과 마리나 시설은 주변조성이 완료되고 4년이 지난 지금도 놀고 있습니다

이 시설은 남해안 일대는 물론 전국의  해양스포츠 활동과  관광객의 유치를 통해  고성군의 경제활동에 반드시 도움되는 일입니다.

그러나 본인이 해양마리나 시설과 요트관련 해양구조물을 이용하기 위해 수년에 걸쳐 특히  관심을 가지고 문의히였음에도 해양담담과에서는 "공사 중"  혹은 "준공검사 지연"  등의 여러가지 변명를 들어 "이용불가하다"는 답변만 고수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무슨 사유로 막대한 예산이 수년 간 사용된 공공시설이 짓고 4년이 지나도록 사용할 수 없다는게 이해할 수 없고

해안에 있는 시설의 환경 상 벌써 많은 부분이 부식되고 있으니 앞으로 수년이 지나면 사용하지도 못했던 시설을 처음부터 다시 짓자는 요구가 발생하리라 봅니다.

이 지경이 되도록 군의회와  언론이 인지하고 있는 지 모르겠으나

군수님의 군정활동에 방해가 될 잡음소지의 대비를 위해서도 조속한 점검과 감사, 시정이 필요하기에 요청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해양마리나 관련 시설물 사용에 불편을 드려 사과드리며, 다음과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리군에서 회화면 봉동리 해양마리나 부지 내 추진 중인 해양마리나 배후시설 및 계류시설은 2017년 관련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2020년 3월 해양마리나 요트교육원 건물을 준공하였고, 2020년 12월 수리창고 및 계류시설 등 마리나 시설을 준공하였으며, 2019년 12월 수영장 및 잠수풀 건립을 위한 시설물 설계를 완료하여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에 있습니다.

2020년 3월 준공된 해양마리나 요트교육원은 기존 당항포관광지에서 현재 해양마리나 부지로 2020년 4월 이전 완료하여 해양관련 인력양성 및 해양레포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2021년 코로나19 추이에 맞추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계류장 등 마리나 시설에 대해서는 운영에 필요한 시설 보완을 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자재수급의 문제 등 어려움이 있어 정상적인 추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2021년 하반기 중에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추진에 차질이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라며, 추가적인 문의사항은 체육진흥과 해양레포츠담당(670□4722)으로 연락주시면 상세하게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