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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의 신비 추가 설명

작성일 22.05.03.

작성자 염OO

조회수 223

첨부파일

제번하옵고,

아래 '태고의 신비???' 항목에 사진만 올라가고 설명이 빠져서 재차 올립니다.

 하이면 입암마을 앞 상족암 군립공원내 바다에 갑자기 파일을 박고 공사가 시작 되어서 무슨 공사인가 물었더니 바다광장이라는 시설물을 만든다고 하여 그게 먼가 했는데 산책로에서 대략 1~20미터 쯤 떨어진 바다위에 따로 철재구조물을 세워 물위에서 바다를 볼수 있는 다른 지자체에서 많이 하고 있는 그렇고 그런 사업이었습니다.  다른 지자체의 그런 사업은 어느정도 이해가 되지만 아시다시피 고성군 홈피에 들어가면 접하게 되는 말이 "태고의 신비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고성" 입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상족암 군립공원내에 있는 기존 인공구조물들을 다 철거하여 진짜 태고의 신비에 가깝게는 고성군 재정형편상 못하더라도, 새로운 인공구조물의 추가 설치는 안해야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입으로는 태고의 신비를 말하고 행동은 태고의 신비라는 천연환경을 훼손하는 행정, 이게 말이 된다고 군정 최고 책임자께서는 여기시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더 놀란건 저런 공사가 계획단계부터 실행단계까지 수많은 논의와 결재 과정을 거쳤을 터임에도 그 많은 고성군 유관 부서 공무원들과 군의회에서조차 아무도 문제제기가 없이 패스 됐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마도 누군가가 저 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거나 아니면 고성군청 관련 공무원들이 집단 최면에 빠진거 아닌가 여겼습니다. 저런 상족암 군립공원내의 천혜의 자연환경 위에 바다광장(이격거리 저 정도로는 기존의 산책로에서 보는 것과 별반 차이도 없을 뿐더러 바다 안 암반에 태고의 신비의 증거인 공룡발자국이 있을 확률이 높은 위치)이라는 미명하에 그런 무지막지한 철재구조물을 구축하려면 적어도 홈피에서 태고의 신비라는 아스라한 선사시대 이전의 한반도를 떠 올릴수 있는 단어는 더 이상 안쓰시는게 도의적으로 맞고 타 지역민들에게 예의를 지키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출향민인 제가 타 지역민들 보기에 부끄럽고 민망합니다. 

* 아침 식전에 사진 올리고 점심 후에 재작성 위해 들어 가니 홈피에 태고의 신비라는 단어는 안보이네요. 먼가 캥기셔서 자삭하신건지 제가 못찾은 건진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민원에 대한 반응이라면 칭찬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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