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의 연꽃과 그 주변의 풍광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매번 느끼던 것이 주차장서 연못에 이르는 길에 경사로가 없고 묵은 보도블럭의 요철이 주는 불편함이었습니다. 

지난 2월 16일 (군수에 바란다)에 이점을 말했습니다. 못둑길의 정비로 유모차와 휠체어의 통행불편을 덜어달라구요.

2월 18일 검토하겠다는 게시판의 답신을 읽었습니다. 

5월에 들어서며 연꽃구경은 상기 일러도 꽃길이 궁금해 부러 짬을 내 상리에 갔습니다.

너무 훌륭하게 다듬어져 있어 찬탄을 거듭했습니다.

짧은 청원글 하나였을 뿐인데 관청이 이리 능동적으로 시민불편을 해결해 주다니,

세상변한걸 체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군수님 비롯 고성군 관계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수없는 시민들이 혜택을 누리며 든든함과 고마움을 느낄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상리면 연꽃공원을 다시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 제안해주신 개선안으로 많은 분들이 상리연꽃공원을 이용하시는데 편리함을 더하게 되었습니다.

군정과 관련해 앞으로도 많은 조언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