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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로 일부구간 도로정비를 호소합니다.

작성일 20.08.05.

작성자 최OO

조회수 462

평소 군정수행을 위하여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군수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외오거리에서 고성읍사무소 가는 도로변 주변에서 식당을 경영하고 있습니다.

호소하는 내용은 서외오거리에서부터 읍사무소가는 방향(남포로149번길 주변)에 약 200M 정도의 도로를 정비토록 간곡히 호소하는 내용입니다.

 

정비를 요구하는 해당구간에는 언제부터인지 모르나 3단계 형태(大.먼나무, 中.은목서, 小.연산홍)의 가로수가 식재되어 있음에 따라 주변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어, 고성읍내 도로변에 식재되어 있는 가로수 처럼 “먼나무”만 일정 간격으로 존치하고 나머지 식재된

가로수(中은목서, 小 연산홍)와 가로수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쇠파이프 울타리를 철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리하여 현재 노출되어 있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앞으로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 예방하여 깨끗한 시내정비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현재 노출된 문제점은 대강 열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3단으로 식재된 가로수가 세월이 지나면 따라 전정 작업을 매년하고 있음에도

밀식된 상태로 커가며 따라 시야가 가려져 주변에 상황판단이 잘되지 않으며, 인도에서 도로변에 운행되는 차량들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2. 좁은 간격으로 3단계 형태(大.먼나무, 中.은목서, 小.연산홍)의 가로수로 식재되어

크 가며 따라 주변 상가 간판이 재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특히 차량으로 이동시는 더욱 보이지 않습니다(주변여건도 모르고 녹음이 짙어 좋다고 하는 불들이 있음)

 

3. 연산홍은 먼나무와 은목서 사이에 식재되어 있어 그늘에 치여 재대로 자라지 못하고 대부분이 훼손되고 보기가 흉하게 되어 있습니다(쇠파이프 울타리도 보기가 흉함)

4. 쇠파이프 울타리가 없으면 인도에서 바로 차에 접근이 가능할 것을 지금은 쇠파이프

울타리를 돌아서 차도로 도보하여 차에 접근해야 하므로 도로교통법을 어겨야만 차를 탈

수 있고, 차도를 도보로 걸어야 하므로 항상 차량사고에 노출되어 있습니다(주차공간과 가로수 사이 도보곤란➡ 공간이 좁고 은목서(2단계)는 가시가 있어 접근 곤란)

 

 

 

 

5. 가시가 있는 나무(은목서)로 인해 주차 시에 차량에 흠집이 생기다고 하니까 근본대책

은 강구치 않고 매년 전정만 해주고 있는데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어릴 때(3년전) 이식하면 재활용이 가능할 나무가 지금은 많이 크서 도로와 인도를 훼손하여 파거나 베어내야만 처리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사후 도로정비 복구비도 많이 들것 같습니다.)

 

6. 쇠파이프 울타리 중간 중간에 상가주인 차량이 진입하는 구간이 있는데 진입시 차량

이 쇠파이프 울타리에 훼손된 경우도 있어 진입할 때마다 신경을 곤두세워야 하며, 차량

진입사용료를 내고 있어 차량 진입 시 마다 불편함이 있습니다.

7. 횡단보도로 진입시나 차량접근시 짚어만 가는 가로수(정원화 됨)로 인해 좌우 시야가 재대로 형성되지 않아 각종사고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8. 도로변 가로수가 정원수처럼 우거져 있음에 따라 인도에서 보면 길 건너편 상점이

잘 보이지 않고 차량운행시는 좌우 주변상가가 재대로 보이지 않아(높고 큰 간판은 보임) 상권형성이 잘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함으로써 상가에서는 조망권이 형성되지 않아 사업에 많은 지장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9. 시간이 좀 지났습니다만 비울 때 쇠파이프 울타리를 친 화단에 2□3군데 구덩이(일명

멘홀) 파여 뻥 뚫린 구멍으로 물이 솟아져 들어 갔는데 지금은 그곳에 흙으로 구멍이 막혀 표시나지 않을 정도로 메여 있으니 세밀한 점검이 필요합니다(가스배관 매설구간이 아닌가 추정 됩니다)

 

10. 나무가 푸르러 짐에 따라 많은 새들이 열매(가을철)를 따먹고 휴식을 하면서 쉬는

곳으로 도로변과 주차한 차량에 분비물(똥)로 인해 더럽고 지저분하여 주변 미관이 더러울 때가 한두번이 아니며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11. 끝으로 가로수가 화단 또는 정원수 길처럼 되어감에 따라 인도와 도로가 분리되는

현상속에 짙어가는 숲으로 가려져 있어 상가 주변등에 주차가 용이해 지며 따라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00기관, 0000기관의 일부 직원들의 출퇴근 전용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어 상가를 찾는 손님들이 주차할 곳이 없어 주차하는데 애를 먹습니다. 장사에 지장이 많으니 시정해주시길 바랍니다.

 

☛ 현재 주변의 형성되는 여건들을 보면 대략 이러 합니다.

3년전으로 기억하는데 그당시 도로변 정비(가로수정비. 쇠파이프 울타리제거)를 해

주도록 주변 사람들이 고성군에 진정서를 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당시에 도로변에

조성된 가로수로 인해 주변 애로사항(주차 불편, 상가조망권 발생, 사고위험, 가로수관리 어려움, 상점주차장 진입곤란, 가로수 재활용 불가, 매년 사후관리비 과중, 상권형성에

 

지장초래)에 대하여 호소하면서 장기간 정비치 않으면 매년 정비에 따른 예산 투입은 물론사후관리가 힘들 것으로 시내 다른 지역 도로처럼 가로수를 정비해 주도록 호소했습니다.

 

그때 진정에 따른 답변은 그 도로는 주차할 수 없는 도로이므로 문제될 것이 없다고

하였고 현장조사결과 주민 불편이 없어 보인다고 하는등(전화문의) 변명적인 답변을 받았고 나무가 많이 자라 주차에 지장주는 것을 대비하여 가로수 정비(전정작업)를 하여 드리겠다는 답변에 불만이 있어도 다음에 다시 문제 제기를 하기로 하고 각자 바쁜 일에 매달려 현재까지 지내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세월이 흘러 가로수가 많이 자라고 주변이 보기싫어(2.3단계 먼나무, 은목서

나무는 크게 자라고, 1단 연산홍은 보기 싫게 자라고)앞에서도 말했던 문제점이 서서히

현실로 나타나 관계자들의 태도에 서운함 속에 주변 사람들이 불평과 불만이 표출되어

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주변 분들에게 서외오거리 주변에서 남포로 149번길 구간까지 정비를 부탁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비를 할려면 이미 심어 놓은 가로수로 이므로

읍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정비가 가능한 것 아닌가 한답니다. 그러면 읍내 모든 일을 할때마다 읍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가면서 사업을 했는지 묻고 싶구요. 이렇게 주변여건이 갈수록 좋지 않는데 이대로 있어야 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또 저희들의 처지를 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주변지역 주민들의 현실문제에 대하여 이해를 하려고 하기는 커녕 차량 운행 시 가로수(정원처럼 우거진 가로수)로 인해 도시가 녹음

짚어 좋다면서 애로사항이 있으면 나무를 정비해 주면 되는 것 아닌가 하는 무책임한 말을 하는 분들도 다수가 있답니다.

 

나무가 푸르고 좋다고 하는 말에 당신 상점 앞에 도로가 보이지 않도록 3단규모(大

먼나무, 中 은목서, 小연산홍)의 가로수를 식재하고 가로수보호를 위해 쇠파이프로

울타리를 설치해 놓으면 좋겠느냐고 항의 섞힌 어조로 반문하면 그것 안된다는 식이며

말을 못하는 실정입니다.

 

얼마전에는 현재 주변 주민들의 애로를 호소하니 00부서에는 특수시책사업으로

상부에 우수제안사업으로 건의하여 지원받아 조성한 것으로 가로수 정비를 위해 손을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무슨 그런 일이 있는지요, 주민이 불편하여 호소하는데 우수시책으로 공모하여 추진한 사업이므로 손을 대지 못한다는 말이 어느 시대 행정인지 묻고 싶습니다.

 

이 내용이 사실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군수님 저희들이 얘기하는 현장에 오셨는지 모르나 지금은 인도에서 도로를 보면

도로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푸른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곳은 시내 도로변 가로수가 아니고 도로에 조성된 정원이나 다름 없습니다. 차가

오는지 잘 보이지 않아 사고 위험성이 날로 높아 가고 있습니다. 이런사항에서 사고가

나면 누가 책임져야 합니까? 이번에 개선책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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